스피드 가정식
이성연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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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분께서 전직 교사이십니다.  명일여고 선생님으로 재직하신 적도 있다고 하시네요.  선생님께서 쓰신 책답게 꼼꼼합니다. 종합 기본 양념,  나물 양념, 기본 야채 패키지등등 우리가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많이 알려주고 있답니다. 역시 선생님답다 싶네요. 종합 양념, 야채 패키지가 무엇인지 모르면 요리들을 볼 때 헷갈릴 수도 있거든요. 꼭 앞에서 숙지하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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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 원정대 도전! 중국 - 세계문화 체험학습만화 1
청강만화 스튜디오 지음 / 삼성출판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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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각기 개성이 다르고, 남과는 다른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이 아이들이 중국 탐험에 나섰네요. 만화 스토리도 괜찮고 재미도 있고, 중국에 대한 상식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침대가 있는 버스를 저도 타보고 싶네요. 발로 체험하는 중국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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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보름달문고 23
김려령 지음, 노석미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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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입양을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공개 입양을 하는 것이 좋은지 비밀 입양을 하는 것이 좋은지 다시 한 번 곰곰 생각해 보게 됩니다. 공개 입양된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지만 이 책의 주인공 하늘이처럼 사춘기가 되어 고민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과연 어떤 것이 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엄마, 아빠는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줄 수 있지만 할머님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데 하늘이의 할머님은 정말 고맙네요.

하늘이, 바다, 이제는 또 한 가족이 늘게 됩니다. 긍정적인 결말을 맺고 있어서 좋습니다. 심사평을 읽어보면 작가님이 문학수업을 많이 받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 김려령 님도 노력하는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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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라고 이러면 안됩니까
이채 지음 / 천우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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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라고 해도, 노년이라고 해도 사랑하는 감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여러가지 주변 상황을 배려할 뿐이지요. 중년 여성의 식지 않은 열정,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독특해서 골랐는데, 작가님도 굉장히 개성이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보니 개성이 느껴지네요. 사랑에 관한 시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그 중 재미있는 시를 하나 찾았습니다.

"이거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 돼

알았지?

 

응 알았어

그런데

내 입 막는 거 보다

네 입 막는 게 낫지 않겠니?" 라는 시입니다. 제목은 '이거 비밀인데'이구요.

 

인기 가요의 제목과 비슷한 시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집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표현이 좀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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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제일 멋져! 국민서관 그림동화 81
로스 콜린스 지음, 김영선 엮음 / 국민서관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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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작에 아빠의 직업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국정원 직원도 아닌데 알려주지 않았네요.  근데 좀 불공평한게요, 다른 동물 친구들의 아빠들은 본능적인 것,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주면서 악어네 아빠만  배워서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야 할 수 있는 교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네요.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악어 아빠도 본능적으로 타고난 남과 다른 뛰어난 재능을 말해주어야 하는 거 아닐까 싶어서요. 사냥? 멋진 피부(가죽)? 그게 뭘까는 모르겠지만 선생님이라는 설정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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