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설들이 실려 있습니다. 꽤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답니다. 재미있기도 하고, 독특하기도 하고, 아이디어가 기발하기도 하네요. 아버지의 이야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아버지를 추억하는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아들 잘 되라고 탄광에서, 농사지으며 고생하신 아버지, 많은 아버지들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짬뽕과 소주의 힘은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발해편입니다. 발해는 아이들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이렇게 카트 친구들과 만나볼 수 있다니 재미있고 좋네요. 대조영은 드라마로도 방영된 적이 있어서 아이들도 알 수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저희 집은 대조영을 안 봐서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대조영을 만났네요.
끝부분에서 시간 열차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카트 친구들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타키가 정말 귀여워요.
레이나의 등에 업혀 있는 아기 토토가 너무 귀엽네요. 곤충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대요. 아기가 대단합니다. 머리 만지는 것을 제일 싫어하고,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짜증을 부리는 아기네요. 아기가 곤충을 소환한다느 것이 너무 재미있네요.
곤충들의 대결도 흥미진진합니다. 1,2,3권도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재미있네요.
부모님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책, 고미도 해결해주는 책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안 봐도 큰 지장은 없습니다. 이 책에는 감정에 관한 궁금증을 많이 물어보고 있네요. 친구랑 연관있는 질문들도 많구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납득하기 어려워할 수도 있는 내용을 이 책을 통해서 해결해 줄 수도 있겠습니다.
'성공한다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도 있어요. 인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니까요.
1,2,3 편이 재미있다는 생각을 못 했는데, 4권부터 재미있네요. 이 책은 5권입니다. 코카서스 장수 풍뎅이의 부활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수 풍뎅이가 등장하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아들 녀석이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원리 원칙, 정의가 무엇인지도 느끼게 해주는 만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