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엄마 헬리콥터 엄마 - 교사들을 위한 까다로운 학부모 대처법
수잔 C. 팅글리 지음, 유상민 옮김 / 쌤앤파커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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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 가진 부모들은 딸을 선생님 시키지 않겠다는 말도 한답니다. 애들이 선생님이라고 맞먹지, 학부모들은 와서 싸우자 하고 혼내고 때리지... ^^;;

지금도 선생님은 선호되는 직업중의 최고이지만 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죠. 이런 책을 보면서 대비책도 세워야 하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두어야 하니 말입니다. 학부모 유형도 가지가지네요.

엄마들도 읽으면서, '이런 부모들도 있구나' 하겠지만, 선생님들도 그런 생각하실 것 같네요. ^^

제겐 뭐 솔직히 그리 와 닿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일단은 서로 믿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해결해야 하는데 감정이 앞서면 안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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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고래
김형경 지음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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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러운 부모의 죽음, 낯선 환경, 외로움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린 소녀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일찍 고아가 되었는데, 나은이는 왠지 저보다 더 행복해 보이네요. 나은이가 편의점 유리창을 향해 캔을 던졌어도 와서 해결해 줄 수 있는 고모도 있구요, 주변에 많은 분들이 나은이를 생각해주잖아요. 전 나은이보다 더 외로웠던 것 같아요.

어제 신문에도 고래 가족 세 마리가 어부의 그물에 들어 죽게된 기사를 봤어요. 이 책 읽고 있는 중간에 그런 기사를 보니 이 책의 고래 이야기들이 더 마음에 와 닿네요. 김형경 님이 심리 연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고 그런 쪽의 책도 많이 쓰신 분인데, 이 책도 성장 소설로 한 자리를 차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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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를 따라갔어요 - 김미혜의 자연 이야기 1 김미혜의 자연 이야기 2
김미혜 지음, 이광익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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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류의 책이 꽤 많아서 그리 큰 매력을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이 책을 먼저 본 학생들한테는 독특하고 재미있겠지요. 근데 일본책도 이런 식의 책이 많고, 우리 나라 책도 많아서 구매할 때는 좀 신중하게 골라가며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요. 그림도 있고, 사진도 있고 글도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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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 창의력과 상상력이 샘솟는 일상 속 글쓰기
서동윤 글.사진, 신애숙 글쓰기 지도 / 살림어린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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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하기, 바꿔 생각해 보기 등등 다양한 생각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는 책입니다. 한겨레 신문의 Esc랑 비슷하네요. 작가분도 생각 잘 하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로 읽으면서 사물에 대한 생각을 좀 넓게 가져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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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금 깨금 콩콩콩!
김기정 지음, 최민오 그림 / 도깨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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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랑 친구했던 이쁜이가 시집 가는 날, 도깨비가 엄청 슬펐나봐요. 이쁜이 시집 못 갈 뻔 했네요. 사람이랑 친구하고 싶은, 착하고 순박한 도깨비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희 할머니 세대만 해도 도깨비를 봤다는 분들도 있고, 도깨비 이야기가 흔했었는데 빌딩숲을 이루고 있는 요즘은 도깨비들이 나타날 수가 없나 봐요.  재미있는 도깨비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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