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8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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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는 멕시코입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도박사와 지박사가 큰 활약을 합니다. 아이들의 경쟁보다는 어른들끼리의 경쟁과 우정 회복이 보여집니다. 근데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시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근데요, 누가 뭐래도 두 사람의 우정은 확실한 것 같네요.

마야 문명 탐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팡이가 안 나와서 섭섭했습니다. 아이들도 팡이가 안 나온다고 서운해 하더라구요. 딱 한 장면 나옵니다. 토리와 통화하는 모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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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육아일기를 읽다 - 단맛 쓴맛 매운맛 더운맛 다 녹인 18년 사랑
김찬웅 엮음 / 글항아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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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문건이라는 분이 손자를 얻고, 그 손자를 가르치고 키우는 동안의 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문건이라는 분이 쓴 책을 김찬웅 님이 풀이를 해주고 설명을 해주는 형식이지요.

이 책의 내용중 제가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는 부분은, 이문건의 손자 수봉은 후에 이름을 원배라고 바꾸고 할아버지가 마련해 둔 괴산집에 내려가서 살았다고 합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격문을 쓰고 괴산에서 윤우, 조복과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웠다고 하네요.

그의 처남이 송상현 동래부사였다고 합니다. 송상현은 동래성에서 치열한 싸움 끝에 죽었지요. 원배는 살았고, 나라에서 공로를 인정해 상을 내리려고 하자 사양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이문건이 바람, "손자가 예전의 잘못을 뉘우치고 바로 잡는다면 인륜에 어긋나지 않게 내 은혜를 갚을 것."이라고 했다는데 그 말이 맞았네요.

귀하게 키운 자식이 그 공을 알아준 거 잖아요. 수봉의 마음 속에는, 정신 속에는 늘 할아버지가 살아 있었던 것이죠. 전 이런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모로 읽을 거리도 많고 많은 생각거리, 공부거리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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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의 사진사 -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의 카불 일기
정은진 지음 / 동아일보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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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이 분이 얼마 전 신문 인터뷰에서 봤던 분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김주선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활동을 하시는 분이네요. 남자친구분도 같은 일을 하시는 분인가 봐요. 용감한 분들이네요. 책의 시작 부분, 앞 부분에 있는 카마르의 사진과 카마르의 시신과 여인들의 장면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 낯선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잡아주네요.  좋은 상, 앞으로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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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유혹, 스페인 - 그곳에 가면 나는 자유가 된다
김지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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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손미나 씨가 쓴 스페인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이어서 손에 잡은 책입니다. 저 아무래도 스페인 좋아하나봐요. 가우디의 나라 스페인에 꼭 가보고 싶어요. 물론 이 책에 소개된 것처럼 투우, 다양한 축제등등 스페인의 풍성한 문화가 좋지만 전 가우디의 세계에 꼭 가보고 싶거든요.  스페인에 관심있는 분들께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을 느낄 수 있게 해주거든요. 자연스러운 사진들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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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빵, 파리
양진숙 지음 / 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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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마카롱이라는 빵을 먹어본 적이 없거든요. 근데 이 책 보니까 먹어보고 싶네요. 왠지 초코파이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요. 물론 색상이 화려하니까 더 맛도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요. 이 책을 보시면 각 별자리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빵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저는 사자자리라 마카롱이 제격이라고 하네요. 꼭 먹어 봐야 겠습니다.

빵과 함께 하는 파리 이야기, 재미있습니다. 저도 이런 멋진 빵이라면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터키의 유명한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은데 빵 먹으러 파리도 가야 겠네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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