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상 속의 배입니다. 배에서 과일도 딸 수 있는 농장도 있어요. 배에 없는 것 없이 다 있는 상상 속의 배입니다. 배에서 오랜 시간 지내야 하는데 이 정도로 살림을 갖추려면 요트 수준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동생과 함께 상상 여행을 하는 마거릿의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비행기를 만들었는데 망가지고 추락하는 바람에 뗏목 타고 세계 여행을 하네요. 재미있어요. 좀 엉뚱한 구석이 있기는 하지만 세계 여행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우표를 붙이면 아기를 순산할 수 있다고 믿는 나라가 있다니 정말 재미있어요. 세계 여행 하면서 세계 문화도 배울 수 있어서 좋네요.
만화 영화를 그리던 분이, 이 책의 그림을 그리셨대요. 발랄하고 예쁜 그림이 마음에 쏙 들어요. 그림도 마음에 들고, 내용도 마음에 들어요. 주근깨가 있던 없던 딸기 주근깨는 소중한 사람이잖아요. 우연히 만난 아기와 아기 엄마 덕분에 딸기 주근깨가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아서 마음에 쏙 들어요. 캐릭터 상품 속의 주인공같아서 예쁘네요.
울리의 산책이 진행되는 동안 숫자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나비 한 마리에서 시작해서, 22개의 Z자까지요. 근데요, 올리가 남의 집에 들어가서 그림도 그리고, 먹을 것도 요리하고, 잠도 자네요. 이래도 되는 건지... 울리도 이 집이 누구네 집인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울리가 백설공주도 아닌데 이래도 되는 건지 감이 안 오네요. ^^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루이입니다. 슬플 때도, 기쁠 때도 엄마, 아빠의 사랑 뽀뽀만 있으면 루이는 행복하네요. 유아들이 읽기 좋도록 코팅이 되어 있는 책이네요. 물을 엎질러도 끄떡없습니다. 그림도 단순, 깔끔,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