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킁킁" 비룡소의 그림동화 39
루스 크라우스 글, 마크 사이먼트 그림, 고진하 옮김 / 비룡소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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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동물들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집니다. 무슨 큰 일이 났는가 봐요. ^^ 들쥐, 달팽이, 모르모트, 곰등 숲 속 동물들이 한 곳으로 모입니다. 무슨 일이 있을까요? 눈 속에 예쁜 뭔가가 있습니다. 숲 속 동물들은 순식간에 모두 한 마음으로 만들어 버리는 존재랍니다. ^^ 그게 뭘까요? 여러분도 보시면 압니다. 한 곳을 향해 달려가는 귀 쫑긋 세운 동물들의 모습이 정겹고 귀엽답니다. 깔끔한 그림도 아주 돋보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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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쪼개면 비룡소 아기 그림책 30
유문조 글 그림 / 비룡소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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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한 통을 1/2로 가르고, 다시 1/4로 가르고, 1/8로 나누고, 1/16으로 가릅니다.  점점 작게 잘라서 함께 나눠 먹자는 뜻이죠. 책장을 가로로 4등분 한 장도 있어서 독특합니다. 책장이 막 움직이잖아요. ^^ 마지막 장에는 작게 잘라진 수박들 중 세 조각이 떨어집니다. 모양 퍼즐처럼 조각을 떼어냈다가 넣을 수도 있어요. 맞추기 놀이도 되네요. ^^ 요모조모 재미있습니다. ^^

그림도 좋고 나눠먹는다는 의미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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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다리 병정의 모험 비룡소의 그림동화 177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요르크 뮐러 그림 / 비룡소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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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외다리 병정 이야기입니다. 그림이 엄청 세련되고 현대적입니다. ^^ 발레리나 인형이 마론 인형(바비 인형)이라고 보여지네요. 첫번째 장면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쥐가 진짜 쥐가 털도 안 난 아기쥐를 물고 갑니다. 급하게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사람들이 집을 다 들어내고 찾고 이사를 하는 모양입니다. 외다리 병정의 총 끝의 칼에 마론 인형의 옷이 끼어 있습니다. 둘이 떨어질 수가 없는 사이가 된 것이죠. 운명 동체입니다. 둘은 하구수를 통과해 바다로 까지 나갑니다. 고래 뱃속의 내장과 함께 처리되 쓰레기장까지 가게 되죠. 쓰레기장을 뒤지던 흑인 엄마가 인형을 발견해 아이에게 줍니다. 아이는 망가진 차에 인형들을 태우고 놀지요. 세련된 의상을 입고 있던 마론 인형은 아프리카의 토속 의상을 입게 됩니다. ^^ 재미있네요.

그런데요, 뜻밖의 상황이 펼쳐집니다. 관광객이 그 인형을 사서 도시의 박물관에 전시를 하게 됩니다. ^^ 돌고 돌아서 오게 되네요. 희한하지요? ^^

평생 외로웠던 안데르센... 슬프고도 아름다운 동화를 통해 사랑은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는 의지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했답니다.  참 좋은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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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곶감 옛날옛적에 2
김환영 그림, 위기철 글 / 국민서관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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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서운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입니다. 꽁지 빠진 토끼까지 등장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책이죠. 민화 속의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서 좋구요, 유명하신 위기철 선생님의 글이네요. 뭐 위기철 선생님 글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구요,그냥 우리가 아는 전래동화예요. ^^ 그림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림댐에 별 네 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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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웜뱃이 참방 참방 구름동동 그림책 13
찰스 푸지 지음, 이혜옥 옮김 / 삐아제어린이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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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웜뱃을 잘 몰랐는데 이 책 보고 알았네요. 재미있어요. 호주에 사는 동물들이 나옵니다. 독특하고 개성만점인 호주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각 동물의 생태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서 과학상식도 알 수 있네요. 그림도 좋고 내용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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