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선물은 뭘까요?

크리스마스 선물 - 비룡소 아기 그림책 48 ㅣ 아기 돼지 토실이 48
믹 잉크펜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8월

토실이 이모는 뜨개질을 너무너무 잘하신대요.그래서 토실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뜨개질한 작품을 선물로 주세요. 아기 시절에는 우주복, 장갑, 목도리까지요. 토실이는 올 크리스마스때 이모한테 모자를 선물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모는 뜻밖의 선물을 주네요. 뭘까요?

무지 좋은 거예요. 그리고 돈 주고 사야 하는 거예요.^^ 궁금하면 꼭 보세요. ^^

조카를 사랑하는 이모의 마음, 이모의 선물도 좋지만 다른 것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쬐곰은 있는 조카의 마음도 느낄 수 있답니다.

촉감이 좀 비슷해요

까꿍 놀이 - 뽀뽀뽀 촉감놀이 그림책
바니 잘츠버그 지음, 서남희 엮음 / 보림큐비 / 2008년 1월

털이 있는 동물, 개, 오리는 느낌이 좀 비슷해요. 양은 좀 다르기는 하는데 둘은 좀 비슷해요. 물론 개털이 더 길어요. 쥐는 까끌까끌한 느낌을 살려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고, 엄마가 읽어주기도 좋아요. 엄마도 만족, 아기들도 만족할만한 책입니다. ^^

점점 커져요

내 빨간 우산 ㅣ 비룡소 아기 그림책 31
로버트 브라이트 지음, 김세희 옮김 / 비룡소 / 2005년 9월

우산 속으로 동물들이 하나, 둘, 셋, 넷 들어올때마다 우산이 점점 커져요. 우산이 실제로 이렇게 파라솔처럼 커질 일은 없지만 그래도 느낌이 좋아요. 혼자 쓰지 않고 함께 조금이라도 비를 덜맞게 서로를 배려해준다고 생각하면 참 좋잖아요?

이 책과 함께 <사과가 쿵>이라는 책을 읽는다면 함께 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아저씨 우산>이라는 책과 함께 읽는다면 이기적인 모습, 이타적인 모습을 비교해보고 느낄 수 있겠어요. 어떤게 좋은 것인지 아이들이 느낄 수 있겠습니다.

구르고 구르고~!

사과가 때굴때굴
히다노 가나요 글.그림, 이선아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06년 11월

구르고 구르고~! 신나고 신나고~! 사과 한 알 때문에 동물들이 구르고 구르고 또 구릅니다. 누가 사과를 먹었나는 모르겠어요. 사과 덕에 물에 빠지지 않은 산토끼가 먹을지, 나눠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사과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 재미있네요. 구르고 굴러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나도 받고 싶다

선물은 뭘까? - 비룡소 아기 그림책 44 ㅣ 아기 돼지 토실이 44
믹 잉크펜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8월

저도 토실이처럼 선물 많이 받고 싶어요. 토실이의 생일인지 크리스마스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토실이가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선물의 생긴 모양에 따라 포장이 각각 달라요. 포장지도 달라요. 뜯는 재미도 쏠쏠하고, 토실이가 받은 선물이 뭘까 궁금하거든요. ^^ 그림도 예쁘고 너무너무 좋아요. 귀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