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나무 풀빛 그림 아이 15
숀 탠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숀 탠의 책은 <잃어버린 것>을 집에 갖고 있습니다. 독특한 그림과 글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숀 탠의 그림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철학적인 내용, 독특한 그림을 갖고 있는 책인데요,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면 그림만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게도 그리 쉽게 생각되는 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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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풀빛 그림 아이 1
로드 클레멘트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지내는 2층에서 일층까지 가려면 날아가야 해요. 이야기의 끝 부분에서 잠이 든 아이를 이층까지 데려다 줘야 하는 아빠... 계단이 장난이 아닙니다. 공룡도 등장하고, 엄청 큰, 크기가 상상이 안 되는 집에서 사는 주인공 가족들... 독특한 학교 친구, 학교 친구의 엄마등등 이상한 그림들도 있어요. 우주인이 친구이고, 친구의 엄마가 우주인이라...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 독특한 생각, 그림이 잘 어우러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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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나의 구름 온세상 그림책
지네트 윈터 지음, 이상희 옮김 / 미세기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비가 필요할  때, 정말 필요할 때 내려주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벽에 그림을 그리는 행동이 기우제를 지내는 것과 같은 효과, 믿음을 주네요. 비가 내리면 그 그림이 다 지워지지만, 그래도 비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림을 그리는 자연에 순응하는 마음들이 느껴집니다. 좀 과학적이 아닐 수도 있고, 답답할 수도 있지만, 이 사람들의 전통이 순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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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 어린이중앙 그림마을 1
도린 크로닌 글, 베시 루윈 그림, 이상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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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브라운 아저씨네 농장에 골칫거리가 있네요. 젖소들이 타자를 칠 줄 알아서 편지를 써서 아저씨에게 건의를 하고, 항의를 하고, 단체 행동을 한다는 것이죠.

노조를 결성할 것 같아요. 아저씨가 참 골치아프게 생겼네요. 중간 협상자로 오리를 내세웠는데 오리도 결국은 아저씨에게 대드네요. 젖소 노조를 해결했더니, 오리 노조가 생겼어요.^^

동물들의 깜찍한 요구사항이 재미있어요. 웃으며 책장을 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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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에게 전해 줘
줄리아 도날드슨 지음, 정윤서 옮김, 팸 스마이 그림 / 삼성당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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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반짝 반짝 빛나는 무늬가 있는 표지가 참 예쁘네요. 민트 색상도 예쁘구요. 대륙검은 지빠귀 앤디와 제비 아폴로의 우정 이야기입니다.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예쁘고 다정한 책이네요.

서로가 떨어져 있었지만, 전하려는 말이 제대로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친구는 통한다는 것,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말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는 상황이 재미있고 아슬아슬 하네요. '어휴, 바보들~!"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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