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젖?
미야니시 타츠야 글 그림, 한수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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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건 동물들이건 아기들에게는 엄마젖이 가장 좋은 먹거리라는 것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엄마 젖을 먹고 자라는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이니 과학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

첫 그림, 코끼리의 젖 그림에서는 젖을 못 찾았어요. ^^ 두번째 볼 때야 알았답니다. ^^

코끼리도 엄마 젖 먹고, 쥐도 엄마 젖 먹고, 고릴라도 엄마 젖 먹고, 우리 아기도 엄마 젖 먹고~! 라고 자장가처럼 불러줘도 좋겠습니다. ^^

비슷한 내용의 우리나라 책도 읽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 납니다. 기억나면 리뷰에 보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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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아 놀자 - 꼬맹이 놀이터 시리즈 02
천경원 글 그림 / 한솔수북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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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이는 그림으로 그린 것이구요, 엄마도, 이불도, 인형들도 천을 오려서 만든 펠트 작품들입니다. 꼴라쥬 형식으로 된 그림을 갖고 있는 책이라는 거죠. 다양한 천들, 펠트 천들로 이루어진 작품이라 친숙한 느낌도 드네요.

"고운 빛깔 물들인 바느질 그림책"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들의 습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 애는 왜 그런지 몰라?"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께 "다른 애들도 그런 애들 많아요. 걱정하지 말고 좀 지켜봐 주세요." 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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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조이의 세상에 하나뿐인 선물
야나가와 시게루 지음, 카와이 노아 그림, 전혜경 옮김 / 예꿈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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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아들이 대견합니다. 자기가 기억하기 쉽고 찾기 쉬운 곳에 보관을 했더니, 까딱하면 엄마, 아빠 눈에 띄게 생겼어요. 급한 마음에 집 밖에 숨깁니다. 산에 땅을 파고... 표식을 해놓기는 했지만... 눈이 와서 못 찾네요.^^

눈이 녹으면 선물을 주겠다는 "선물 교환권"을 발행하는 아들 조이... 멋지고 대견합니다.

오히려 선물을 찾을 때가지 기다리고, 기뻐하는 엄마, 아빠의 마음이 기쁠 것 같네요. 부모님께 효도하는 착한 아들 조이의 이야기입니다. 정말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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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웃음 어디 갔지? - 생각하는 그림책 1
캐서린 레이너 지음, 김서정 옮김 / 청림아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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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찾아 먼 길을 떠났던 낭만 호랑이, 아우구스투스... 결국 웃음은 자기 얼굴에 있었다는 것, 행복하면 웃음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호랑이 이름이 아우구스투스라더니 정말 철학적인 호랑이네요.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고, 쉬운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마음 먹기 달린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호랑이 그림이 멋져요. 서양 사람들도 호랑이를 좋아하는 가 봐요. 서양 사람들은 호랑이보다는 사자가 친숙할 것 같은데 호랑이 그림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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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마스크 - 그래도 난 내가 좋아! 작은 곰자리 2
우쓰기 미호 지음, 장지현 옮김 / 책읽는곰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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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 내 자신이 싫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기를 바라고원하는데 그게 쉽지 않지요. 특히 세상물정 모르고, 상황파악 잘 못할 때는 나중에 후회를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나는 치킨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올빼미 마스크를 쓴다면, 햄스터 마스크를 쓴다면, 곰 마스크를 쓴다면 더 좋은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근데 결국은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것, 못난 점이 많아도 그래도 내가 좋다는 것이네요. 자격지심 극복, 컴플렉스 극복, 자존감 회복등 "나를 사랑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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