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 - 심마니 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장이 1
김명희 지음, 한태희 그림,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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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심마니 중에서도 어인마니와 소장마니라는 것이 있네요. 어인마니는 경험이 많고 노련한 심마니를 뜻하고 소장마니는 막둥이 심마니라고 하네요. 착한 마음을 가진 소장마니가 복을 받아 심을 봅니다. 어인마니도 소장마니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을 봐서는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소장마니가 삼을 캐기를 바라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야기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합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가 일어나거든요. 심마니라는 직업에 대해서 배워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림책이네요. 전 어릴 적에 봤던 한국 영화중에서 '심마니'가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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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건 싫어! 베틀북 그림책 80
뻬뜨르 호라체크 글.그림, 민유리 옮김 / 베틀북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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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와 너무너무 비슷한 친구들과 살다보니  거기에서 좀 벗어나고 싶어서 다른 생활, 다른 친구들을 찾아 나섭니다. 근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 결국 제 자리로 돌아옵니다. 돌아와서 잘 적응하지만 가끔은 일탈을 꿈꾸기도 하네요.

거위가 다른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모습,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들이 우리들 삶이랑 똑같은 것 같아요. 그 밥에 그 나물, 가끔은 지겨울 수도 있거든요.

근데 중요한 것은 원래의 나의 모습,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잊지 않고 돌아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게 읽고 교훈도 얻은 책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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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 세모돌이 사랑을 전하는 그림동화 3
고정욱 글, 문동호 그림 / 여름숲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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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는 것과 틀리다는 것을 자기 주관대로 구분하는 우리들... 내 생각에 合하면 다른 것이고 아니면 틀린 것이죠.  그리고 또 나와 다르거나 틀리면 배타적이 되구요.

이 책에서도 잘 알려주고 있네요. 나와 외모가 다르다고 해서 선입견을 가지고 거부하고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구요. 속을 들여다 보면 다 좋은 친구들이라는 거죠.

징애를 가진 친구를 나와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고, 함께 하자는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그림이요, 유아들 수학 동화 같아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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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카렌의 작아진 행복의 구름
코넬리아 마니코프스키 지음, 윤혜정 옮김 / 오마주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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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 카렌과 크리스틴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로 따지면 투탑인데요, 카렌이 메인입니다. 카렌은 남고 크리스틴이 떠나야 하는 상황이니 카렌의 심리에 포커스가 맞춰서 있었어요. 

미리 걱정하는 것이 얼마나 힘을 빼는 일인지 어른이 되면 좀 깨닫거든요? 미리 걱정을 해서 좋은 해결책을 찾게 된 것인지, 원래부터 걱정할 것이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미리 걱정하는 본능을 가진 것 같아요.

카렌도 크리스틴과의 이별을 두려워해서, 미리부터 크리스틴에게 정을 떼려고 하죠. 정말 친한 단짝 친구이지만 감정적인 손해를 보고 싶어하지 않으려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본능이라고 할 수 도 있겠어요.

크리스틴을 대신해줄 존이라는 친구가 나타나고, 존에게 새 정을 쏟지만, 결국 결과는 존이 떠나고 크리스틴이 옆에 남게 됩니다. 좀 제 맘대로 생각하면~ 우정은 남고, 사랑은 떠난다는 것 같기도 하네요. 여자들의 우정도 중요해요. ^^

성장 소설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차분하게 읽기 좋아요. 읽힘성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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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중간고사 기출.예상문제 5-2 - 2008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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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별책부터 시작했어요. 아이가 부담갖지 않고 풀 수 있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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