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계곡 비룡소의 그림동화 123
클로드 퐁티 글 그림, 윤정임 옮김 / 비룡소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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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임스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투임스 가족의 아이가 자기가 사는 곳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해주고 있네요. 아름다운 곳에서 평화롭게 사는 투임스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투임스 종족의 아이들은 눈사람을 굉장히 독특하게 만드네요. 그 그림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시면 재미있어요. 스케치북만큼 큰 책에 커다랗고 섬세하고 잔잔한 그림들이 아주 좋습니다.

은은한 맛이 느껴지는 그림책이구요, 자기가 사는 곳에 대한 애정, 가족과 투임스들에 대한 애정을 잘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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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천자문 6 - 장군의 딸 태극천자문 6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풀빛미디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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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오후 시간에 TV를 안 보기때문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어요. 만화로보고 스토리를 알면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싶어요. 호족을 지키기 위해 잃어버린 천자문 카드를 찾아나서는 장군의 딸 세나가 6권의 주인공이네요.

천자문 공격을 눈여겨 봐야 겠어요, 한자 낱자도 나오지만 사자성어도 나오고 있어서 잘 보고 눈에 익히면 좋겠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TV 프로그램도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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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을 찾아간 소년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14
백희나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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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이야기는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답니다. 근데 이 책에 주목할 점은 "노르웨이식으로 꾸며졌다"는 것이죠.

도전하는 자에게는 보상이 따르는 법이라는 것, 절망하고 낙담해서 주저앉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서는 도전자에게 기대 이상의 보상을 하는 후한 자연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하네요.

번번이 가진 것을 빼앗기다가 마지막 한판에 실컷 분풀이를 하고 고스란히 되찾아 오는 통쾌한 결말이 멋진 책이랍니다.

책의 뒷부분에 보시면 김서정 동화작가님의 설명을 읽어보실 수 있구요, 백희나 님의 아름다운 그림도 함께 하실 수 있답니다. 북풍이 너무너무 멋지게 그려져 있어요. 목폴라를 입은 아저씨라... ^^ <구름빵>을 그린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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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너머 아프리카 비룡소의 그림동화 183
바르트 무이아르트 지음, 최선경 옮김, 안나 회글룬트 그림 / 비룡소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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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에서 똑같은 모양,똑같은 구조를 가진 집들이 나란히 있다니... 집장사들이 지은 집일까요? 저는 첫 페이지의 그림을 보고 수용소인가 했어요.

똑같은 여러 집들 중 한 채에 살고 있는 데지레 아줌마... 아프리카의 카메룬에서 온 분입니다. 프랑스 남자와 결혼해 고향을 떠나온 것이죠.

남편은 늘 바빠서 집에 없을 때가 많고 낯선 나라, 낯선 동네, 낯선 환경에서 네 아이들과 함께 지내야 하죠. 동네 사람들처럼 쇼핑을 정기적으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친한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니 데지레 아줌마가 우울증이나 향수병때문에 고생한 것은 아닐까 싶어요.

그러던 어느 날, 데지레 아줌마가 동네 사람들의 시선과 불만, 따돌림을 이겨내고 멋진 일을 벌입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누구도 구원해주지 않는데 데지레 아줌마 스스로, 그 생활 속에서 적응해 나갈 방법을 찾아냅니다.

강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데지레 아줌마 덕분에 이제는 동네 사람들이 약간의 변화를 좀 추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를 위해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좋은 교휸을 주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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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 척척! - 기본 생활 습관 - 정리.정돈, 해피커뮤니케이션동화 5
백미숙 지음, 김지아 그림,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감수 / 두산동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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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숨바꼭질을 하며 이것저것 물건들을 찾아 제자리에 놓습니다. 놀이도 하면서 청소도 하는 착한 어린이들이네요.

공부를 잘 하려면 주변 정리를 잘 하고, 쾌척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사용한 물건들을 제자리에 잘 갖다 놓고,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살짝 주고 있는 책이네요. 사진들이 들어가 있는 꼴라쥬 형식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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