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1%가 되는 공부비법 - 배수강 기자가 취재한
배수강 글, 강신호 그림 / 세상모든책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아무리  좋은 공부 비법이 있고 남들이 성공했다고 해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소용이 없지요. 공부잘한다고 소문난 학생들의 이야기, 선생님들의 조언까지 들어볼 수 있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다,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는 없지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잇는 것이 있다면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친구나 엄마에게 공부 목표를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궁금증을 갖으라고 하는 걸 보면, 본인이 하고자하는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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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발자국
김홍모 지음 / 북스(VOOXS)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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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을 딱 보는 순간,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까치의 구두 발자국..."하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역시나 내용이 그렇네요. 아이가 눈 밭 위에 멋진 그림을 그립니다. 무슨 그림을 그렸을까요? 엄청 크게 잘 그렸는데... ^^

요즘 아이들이 잘 아는 그림이 아니라 엄마, 아빠 세대가 잘 아는 그림입니다. ^^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 라는 노래의 주인공이랍니다. ^^

순수하고 맑고 깨끗한, 깔끔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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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개미
발자국소리가큰아이들 지음, 김수연 엮음 / 시공주니어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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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의 생각이 엉뚱하고 재미있네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글을 함께 볼 수 있는 책인데요, 그림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맨날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과 글을 보실 수 있나 싶어서 부럽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스토리를 짓고 그림을 그린 재미있는 책입니다. 아이들마다 각각 이야기가 다르니 꽤 많은 이야기를 보실 수 있답니다. ^^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아이들이 이름과 연령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나이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도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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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울프 그림책 보물창고 43
제임스 럼포드 글.그림,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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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베오울프라는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고대 영어로 씌여진 영웅의 서사시랍니다. 총 3182행으로 되어 있는 이서 서사시는 영국의 중요한 문학 작품이며 민족 신화를 노래한 작품이랍니다.

저도 제목은 낯이 익는데 어떤 내용인지 몰랐어요. 그냥 많이 들어 봤다는 생각만 했거든요.  나이가 들어서도, 죽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라를 지키고, 위험에 처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갑옷을 입고 칼을 든 베오울프가 진정한 영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용이 정말 있었을까? 용이 왜 이렇게 사람들을 괴롭혔는지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있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지금도 깊은 숲 속에 있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 인간의 역사와 함께 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베오울프와 마지막 싸움을 한 용이 갖고 있던 보물이요, 베오울프의 후계자, 위글라프는 감춰놓습니다. 더 이상 사람들이 무모한 욕심을 갖지 않도록요. ^^

영웅 베오울프의 이야기를 통해 대의를 따라는 베오울프와  물욕에 눈이 어두워 사람들을 위기에 처하게 하는 어리석인 사람들의 삶이 차이를 느껴볼 수 있네요. 소인과 대인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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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아, 세상을 다 가져라 - 가람아침독서 02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조은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마음에 드네요.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세상을 다 가지라고"말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니까 선뜻 그런 말을 못하는 것이죠.

이 책은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는 아이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잔소리보다 더 효과적으로 아이에게 세상살이에 유리한 방법, 노하우들을 알려주고 있네요.

"바른 사람이 되기, 남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현명한 사람이 되기"라는 여러가지 것들을 알려주고 있네요. 저는 말을 잘 할 수 잇는 세 가지 방법과 주의점을 알려주는 것에 밑줄을 그었어요.

<말을 잘 할 수 있는 세가지 방법>

"나는 사회에서 인정받는 최고가 되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말을 잘해야 되겠다."는 암시를 주고,

첫째, 일상에서 쓰는 말을 잘 연습하여 정확하고 품위를 잃지 않으며 남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화법을 익히도록 애쓴다.

둘째, 오래된 옛날 책이든 요즘 나온 책이든 유명한 웅변가들이 쓴 책을 읽는다.

셋째, 말을 잘하기 위해 그 책을 읽는 것이라고 항상 자신을 타이른다.  

세상을 잘 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잘 사는 방법이 아니라 현명한 사람이 되어 세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 생활을 잘 하는 사람이 되도록 알려주고 있네요. 그게 더 중요한 것이죠.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잘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알려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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