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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안해!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
크리스티앙 볼츠 지음, 이경혜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단추, 철사, 천, 실 같은 다양한 재료가 씌인 그림을 갖고 있어요. 근데 이 그림이요, 프랑스 비에트 공원의 대광장에서 열렸던 크리스티앙 볼츠의 '짐승과 인간' 전시작품으로 만든 책이라고 하네요.
크리스티앙 볼츠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추나 철사, 천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독특한 느낌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라고 하네요. ^^
어쩐지 그림이 좋더라~! 내용도 참 좋아요. 혼자 좀 있고 싶은데, 조용히 자고 싶은데 방해하는 주변의 애들을 다 물리칩니다. 그러나 곧 후회하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
가끔 혼자 있을 때가 좋지요. 이런 시간이 필요하구요. 그러나 함께 있는 소중한 친구들, 가족들의 고마움을 잊으면 안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