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섬에서 생긴 일 Dear 그림책
찰스 키핑 글 그림,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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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나라도 전국 여기저기서 뉴타운 개발, 도시 재정비, 재개발등등으로 살던 정든 곳을 떠나고, 사람들의 인심이 변하고 뿔뿔히 흩어지는 일들이 있지요. 사람들은 전에 살던 곳, 정겨웠던 사람들을 그리워하죠. 변하기 싫어하는 것은 환경보다 사람들때문인 것 아닐까 싶어요.

낙원섬, 누구에게 어떤 의미로 낙원섬인지 생각해 보게 해주네요. 윈윈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차분한 느낌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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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중하대요
일베 포르티스 데 이에로니미스 지음, 이승수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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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가 나를 존중해야 할 것 같아요. 내 단점때문에 고민이라면, 내 단점을 인정하는 거죠 뭐. 고치려고 하면 좋겠지만 안 고쳐져도 실망하지 말고, 상처 받지 말구요.

이거,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빠지면 힘들거든요. 고슴도치의 가시,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자기가 장점으로 생각하면 장점인 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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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과학 찾기 사이언스 하우스 2
수전 마티노 지음, 이충열 옮김, 레이턴 노이스 그림 / 사파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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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케첩으로 동전 닦기 해보셨나요?  안 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케첩 속에는 산이 들어 있어서  동전이 잘 닦인대요. 거품으로 건포도 띄우기, 곰팡이 기르기 등등 다양한 생활 속의 과학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달걀 거품 내기도 나오는데요. 이거 알았으면 달걀팩 안 사는 건데... 아쉽네요.

재미있구요, 아이들이 집에서 한 번 해보기에도 좋은 실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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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 예능 MC에게 배우는 유쾌한 리더십
서병기 지음 / 두리미디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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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씨가 벤처 주식 수익금때문에 문제 생겼을 때, 무조건 "선생님~ 무식한 놈이 몰랐습니다"라고 하는 바람에 좋게 좋게 넘어갔다는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연예인이라고 고개 빳빳이 세우고 잘난 척 하는 사람들과는 태도가 달랐다는 것이죠.

요즘 1박 2일을 보면, 멤버들 뿐만 아니라 스텝들까지도 무조건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쓰더라구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평범한 호칭이 된 것은 오래되었지만 '선생님의 남발' 인상적이더라구요. 저도 아무나 대나가나 왠만하면 '선생님', '여사님'이라고 합니다. 좋은 게 좋은 거죠.

유재석 씨, 강호동 씨, 김제동 씨의 성공 비결, 그 분들의 좋은 모습들을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꽤 많은 연예인들의 성공 비결, 그분들이 보여주는 마인드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요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 그 분들의 보여지는 모습들이 진실이기를 바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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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 적도의 태평양에서 오로라의 북극까지
김지희 외 지음 / 예담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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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투발루, 우유니 사막, 차마고도, 태즈매니아, 스발바르 같은 곳은 많이 들어본 지명인데, 잘 모르는, 가본 적도 없는, 앞으로 가볼 확률도 없는 곳입니다. 제게는... ^^;;

이런 멋진 곳들을 다녀보신 분들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부럽다,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요.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곰 이야기예요. 곰은 참... 예쁘고 친숙해요.

카크토비크에서 만난 곰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곰이 차 바퀴 옆에 앉는 바람에 차를 출발시킬수 없어서 유리창을 두드렸더니, 곰이... 곰이 어떻게 했을까요?  히히히. ^^

사진은 고맙게 보고, 글은 감사히 읽은 책입니다. 저도 이런 곳에 가보고 싶지만 아직은 엄두를 못내고 있는 꿈 속의 낙원 같네요.  막상 여행을 가면 힘들어서 낙원이 아닐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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