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의사 선생님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44
배빗 콜 지음 / 보림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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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멍멍 선생의 신세를 지내요. 멍멍 선생은 검보일 가족의 주치의랍니다. 검보일 가족들의 건강을 돌보다가 멍멍 선생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휴양을 떠난대요. 검보일 가족은 거기까지 찾아가네요. 검보일 가족들의 증상을 보며 인체에 대해, 의학에 대해 살짝 배울 수도 있어요.

멍멍 선생이 명의네요. 재미있는 그림으로 사람의 몸 속도 살짝 보여주고 있어요.그림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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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가봐야 할 대한민국 베스트 여행지
백남천 글.사진 / 나무생각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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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좋지만, 책을 읽기 전에 작가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 카드사에서 우리나라 30~40대 어머님들께 질문을 했답니다. "당신이 미혼이었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라고 말입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한 대답중 1위는 "여행"이었답니다.

그런 소망을 꿈꾸고 계신 낭만적인 어머님들이 현실적으로 '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 부모와 자녀가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하셔서 이 책을 쓰셨답니다.

이 책을 보고, 1박 2일 팀이 시티투어를 기획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 책에도 시티투어가 나와 있거든요. ^^

사진 자료도 좋고, 교과서와 연계된 부분을 소개해주는 것도 좋고, 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한 곳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전남 순천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좋네요. 내게 있어 정하섭이라는 이름은 태백산맥의 소화의 연인, 정하섭으로 기억되거든요. ( 동화작가님 중에 정하섭 님이 계십니다. ^^)

지난 봄 친척들과 경주 여행을 갔을 때, 비가 많이 오는 이른 새벽인데도 문학 기행을 오신 분들이 '사람이 적을 때'를 골라 석굴암에 올라온 것을 봤어요.  아이들과 함께 문학 기행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백남천 님은 제가 사는 동네에 위치한 학교의 선생님이시랍니다. ^^ 왠지 친근함이 느껴져서 책을 더 꼼꼼히 살펴 보게 되었네요. ^^  가을 여행, 겨울방학 여행 때 꼭 참고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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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신혼상 차리기 2000원으로 요리 시리즈
박향라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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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타피오카 펄이라는 거, 아세요? 전 오늘 처음 알았네요.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에 가면 과일쥬스를 파는 가게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한 곳에서는 쥬스 속에 젤리같은 알갱이를 넣어주거든요. 동글동글한 거요. 빨대 속으로 빨려오지 않기도 하지만, 모양이 예쁘더라구요.

근데 아마 그것이 타피오카 펄이라는 것인가 봐요. 저도 이거 당장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복숭아 시미로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다른 집에 식사 초대 받아서 갈 때, 이거 만들어 갖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해서 어른들도 좋아하실 것 같네요.

여러가지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어서 고맙게 본 책입니다. 감자 피자를 쉽게 만드는 법도 배워서 좋았구요. 도우가 아니더라도 만들수 있네요. ^^

갖가지 맛난 반찬으로 신혼상도 풍성하게, 손님상도 멋지고 푸짐하게 차릴 수 있는 책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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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정신 - 전설의 공모전 여왕 빡씬의 무한열정 다이어리
박신영 지음 / 다산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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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도 분야가 다양하잖아요. 이 책은 광고쪽 공모전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이 양반이 그쪽 전문이시네요. 지금은 제일기획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책의 앞부분에는 본인의 영광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고, 후반부에는 공모전 대비 노하우 전수가 있네요. 전 뒷부분은 이해가 잘 안되서 모르겠구요, 앞부분은 더 열심히 읽었습니다.

"나는 조금 촌스럽더라도 열정의 본질은 온돌방과 같은 후끈함에 있다고 본다. 열정은 절대 쿨하지 않다. 대신 몸을 지질 정도로 뜨끈하다. 가끔은 너무 뜨거운 아랫목에 데기도 한다. 화상은 외상이 아니라  내상이다. 열정의 흔적은 심장이 기억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작이 없으면 온돌방은 말짱 도루묵이다. 인스턴트식 열정은 전자레인지 버튼 하나 틱 누르면 그만이라지만, 온돌방 열정은 장작을 패는 부지런함이 관건이다. 장작을 패다가 얻어지는 근육질 몸매는 덤이다. "

라는 구절이 이 양반의 마인드를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코 우연히 이루어진 영광이 아니라는 것, 이것만 하나 배웠어도 큰 배움입니다.

"단기적인 반짝 끼를 이기는 것은 오랜 시간 묵묵히, 때로는 무식하게, 하지만 결국 힘을 발휘하는 깡"을 삽질 원료로 꼽는다고 하네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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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2008.10
더북컴퍼니 편집부 엮음 / 더북컴퍼니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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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주는 섀도우 4가지 중 2가지가 임의 배송이 되는데요, 전 크림색하고 핑크를 받았어요. 이쁘네요.

크림 한 통을 바르더라도 손바닥으로 바르는 것과 손끝으로 바르는 것의 차이등 크림에 대한 집중 분석 기사가 있네요. 관심있게 봤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것도 자극을 주는 것이라고 하더니 맞네요. 화보 속의 여성들이 이효리 씨 헤어 스타일을 많이 하고 있네요. 개성이 좀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송혜교 씨의 단발이 예쁘게 생각됩니다.

다양한 패션 기사들을 보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도 요즘 환절기라 너무 많은 화장품을 바르기 보다는 잠깐씩 휴식을 주려고 하는데, 그 때 허브 오일만 바르거든요.

근데 보습 제품의 대세는 오일이라는 기사가 있어요. 고맙게 봤습니다. 여러분들도 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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