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의 마법 공원 비룡소의 그림동화 187
클로드 퐁티 글 그림, 윤정임 옮김 / 비룡소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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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클로드 퐁디의 책을 여러권 읽게 되네요. 비룡소 책 중에 클로드 퐁디의 책이 많은가 봅니다. 좀 독특하고, 환상적인 그림을 그리는 분인 것 같아요.  자기만의 독특한 그림 세계를 보여주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 책의 제목인 조르주가 누구일까요? 그걸 알려드리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큰 그림 속에 추억, 그리움, 사랑이 느껴집니다. 조르주와 함께 하는 사람들,동물들의 이야기가 잘 이어지거든요. 요 정도만 말씀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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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우루의 대모험 1
드림북 지음, 이신영.정민희 그림 / 금잔디(가정교육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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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들이 새 삶의 터전을 찾아 길을 나섭니다. 아르헨티노사우르스인 우루네 가족은 초식동물인데 육식공룡, 특히 티라노사우루스를 무서워하네요.

티라노사우르스에게 아기를 잃은 안킬로사우르스 아주머니가 우루의 부모를 도와 우루를 지켜주네요.

옛날에, 아주 먼 옛날에 있었을 법한 공룡의 이동, 먹고 먹히는 공룡의 세계에 대해 상상해보고, 공룡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남자 아이들이 특히 공룡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이 책은 스케치북 크기의 책이라 공룡이 크게 그려져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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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서워, 안 무서워, 안 무서워
마사 알렉산더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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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섭다고, 안 무섭다고 하지만, 결국은 무서워서 아기 곰한테 의지를 하네요. 그림이 정말 정말 예쁜 책입니다. 어쩜 이렇게 귀엽고 예쁜지...

이야기가 시작될 때는 아이가 곰을 달랩니다. 곰도 아이를 따라 고개를 이쪽 저쪽 돌리고, 팔을 높이 올려요. 아이와 함께 몽둥이로 때릴 태세죠.

근데 아이가 무서워할수록 곰이 점점 커지는 거예요. 결국은 안고 옵니다. 누가? 곰이 아이를요.^^

그림이 어찌나 정겹고 예쁜지 쏙 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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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 다섯 마리 - 시끌벅적 숫자놀이 그림책
데비 타벳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큐비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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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이 오리 모양으로 생겼어요. 넘길 때마다 오리가 한마리씩 줄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입니다. 오리 소리도 나는데요, 꽥꽥 소리가 꽤 길게 납니다. 한 번 누르면 책 다 볼 때까지는 소리가 나네요. ^^

그림도 귀엽고 아이디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  근데 아기 오리들이 형제가 아니고, 친구들이라고 표현되었네요. 보통 이럴 때는 형제끼리 몰려다니는 데 말입니다. 미운 아기 오리 새끼 이야기도 있잖아요. ^^ 친구면 어떻고, 형제 자매면 어떻겠어요. 함께 하는게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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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큰 아기당나귀 국민서관 그림동화 16
안너마리 반 해링언 그림, 린더르트 끄롬하우트 글, 문정실 옮김 / 국민서관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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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이제는 자기 혼자 다 할 수 있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독립~! 좋지요. 솔직히 뭐 엄마도 편해요. 근데 엄마는 아이의 능력을 어느 정도 알잖아요. 고집대로 하게 놔둘수는 없지요. ^^

아기 당나귀의 친구네 집 방문에 몰래 몰래 숨어서 따라가는 엄마 당나귀의 마음, 우리 엄마들의 마음과 똑같은 거 아닐까요?

커서 이제는 따라다닐 수 없어도 늘 텔레파시 보내고, 마음은 함께 하는 거요.^^

엄마들에게 웃음을 짓게 하고, 내 아이의 어릴 적을 그리워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네요.

참, 이 책 보면서 대성 군의 <날 봐 귀순>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내 님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
밥은 먹었다 잠은 잘 잤다
하루 왠종일 우리 공주님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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