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라 퐁텐 우화집 비룡소의 그림동화 164
마리 앙주 기욤 지음, 김예령 옮김, 프랑수아 로카 그림 / 비룡소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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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주인공인 라 퐁덴 우화집입니다. 그렇죠, 요즘은 자동차가 동물만큼이나 친숙하지요. 자동차를 주인공으로 재구성한 라 퐁덴 우화집, 그림도 좋고 글도 좋습니다.

손님이 없어 고민인 택시가 버스랑 이야기를 하는데요, 결국 택시는 자유로운 택시가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리네요. 밤이면 차고로 가야 하는 버스보다 자기가 낫다는 거죠. ^^

자동차가 주인공을 등장해서 교훈을 주니 재미도 있고 웃음도 나고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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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타의 첫 겨울 비룡소의 그림동화 32
롭 루이스 글.그림, 정해왕 옮김 / 비룡소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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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에타를 낳다가 엄마가 돌아가셨대요. 헨리에타의 형제들도 없나봐요. 혼자 사는 헨리에타가 첫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주위의 동물들이 월동 준비를 하라고 알려주네요.

헨리에타도 열심히 먹거리를 준비하기는 했는데 바람이 불어서 날아가기도 하고 벌레들이 먹기도 해요. 주위의 동물들이 도와주네요. 근데 그것도 좀 웃긴 상황이 연출되었네요.^^

미리미리 월동 준비를 하지 못하면, 나중에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더 힘들다고 알려주고 있어요. 공부나 숙제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헨리에타가 내년에는 월동준비를 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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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ight, Sweet Butterflies (Board Book, MUS) - A Color Dreamland
Dawn Bentley / Little Simon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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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마리 나비가 참 예쁘네요. 노랑, 초록, 파랑, 분홍, 빨강 나비가 반짝 반짝 빛나요. 책 장을 넘길 때마다 나비가 한마리씩 줄어요. 나비가 한 장에 하나씩은 붙어 있지요, 책장을 넘기면 안 보여요. 나비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있거든요.

갖가기 꽃그림들도 참 화려하고 예뻐요. 글의 분량은 얼마 되지 않구요, 그림에 포인트가 있는 책입니다.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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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은 어디에 있을까? 생각이 자라는 그림 3
세바스티아노 란체티 지음 / 한길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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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그림을 보는 순간 눈이 확 커지는 느낌이 들어요. 화려하고 짙은 원색이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처럼 "확~~~~" 풀어주는 느낌이 드네요.

동물들의 부분을 보여주고, 전체를 추측해 보게 합니다. 그러다가 전체를 보여줍니다.

도마뱀하고 게가 나오네요. 화려한 색상이 뻥 뚫어주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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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할머니 달님 키다리 그림책 4
도나 스테인만 글, 김상일 옮김, 태마라 기온 그림 / 키다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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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속에는 토끼도 있고 항아도 있고, 할머니 모습도 있네요. 달 표면이 다양한 모습으로 보이고, 각 사람들마다 다른 모양을 본다는 것이 인상적이네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일 년이나 되었는데도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아이가 달 속에서 할머니 모습을 찾게 되네요. 툴라가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달 속에서 할머니 모습을 찾는다는 이야기가 차분하게 이어집니다. 그림이 좀 독특해요. 툴라의 얼굴 모습도 독특하구요. 베티 붑하고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짙고, 어두운 톤의 그림이 가라앉은 느낌도 주지만, 세련된 색깔이라는 느낌도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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