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친구 오바디아
브린턴 터클 글 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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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갈매기가 왜 오바디아를 쫓아왔는지는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오바디아가 갈매기를 무지 무지 싫어해요. 저리 꺼지라고 하죠. 근데 어느 순간부터 오바디아는 이 갈매기를 기다리네요.

오바디아와 갈매기가 결정적으로 친구가 되는 계기가 생겨요. 오바디아는 갈매기를 도와주고, 진정한 친구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됩니다.

그래요, 진정한 친구란 어떤 것인지 잘 생각해보면, 좋은 친구를 찾을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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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비켜 고미 타로 아기 그림책 5
고미 타로 그림.글, 한수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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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놀자고, 함께 놀자고 자꾸 신경 쓰게 만드네요. 아이가 자꾸 비키라고 해요. 근데 어느 한 순간 비키지 말라고 할 때까 있어요. 언제 일까요? ^^

그 순간이 지나면 다시 비키라고 합니다. 눈썹이 순악질 여사같은 주인공의 쀼루퉁한 표정이 재미있습니다.

뱀이 모양이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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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9
유리 슐레비츠 지음,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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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중에서도 가랑비, 보슬비 오는 날이 더 좋아요. 우산 쓰고 한참씩 걸어도 물이 튀지 않고,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을 수 있잖아요. 머리에 꽃 꽂고 우산 들고 나가고 싶다니까요.

물이 비가 되어 내려서 바다까지 흘러가는 과정을 멋진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답니다.

"바닷물이 부풀어올라 하늘에 녹아드네~!"라는 시적 표현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림도 멋지구요, 비오는 날의 풍경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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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감으로 느끼는 비 오는 날(그림책-비 오는 날:유리 슐레비츠)
    from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2009-05-21 12:53 
    비오는 날 카테고리 유아 지은이 유리 슐레비츠 (시공주니어, 1994년) 상세보기 비가 오는 날은 방 안에서도 비가 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가 오는 것이 나의 모든 감각으로 느껴진다. -------------------------------------------------------------------------------------------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그쳤다. 회색 하늘의 구름들이 산꼭대기를 쓸면서 낮게 몰려다닌다. 창 밖..
 
 
 
아기 개구리 다섯 마리
데비 타벳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큐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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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장의 끝부분이 개구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개구리 다섯마리를 다 볼 수 있네요. 한 장씩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개구리가 사라집니다. 연못으로 풍덩~! 했대요. 자연스럽게 1부터 5까지 배워볼 수 있고요, 하나씩 늘어나기, 하나씩 줄어드는 개념을 배울 수 있어요.

개구리 소리도 들어볼 수 있어요. 아이가 한참씩 누르면 시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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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오소리 사계절 그림책
이상교 지음, 이태수 그림 / 사계절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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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히 오소리도 속으로는 좋으면서 겉으로만 튕기는 거네요. 어쩌면 튕기는 것을 즐기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눈이 내려서 길이 막히자 얼른 길을 터 놓습니다. 친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요.

그림이 다정하고 예뻐요.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그림이구요, 수수하면서도 아기자기 예쁜 그림입니다. 오소리가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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