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동물들의 뽀뽀 쪽! - 뽀뽀뽀 촉감놀이 그림책
바니 잘츠버그 지음, 서남희 엮음 / 보림큐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이 뽀뽀 쪽~! 뽀뽀를 합니다. 북슬북슬, 보들보들, 매끈매끈, 나슬나슬같은 표현들이 나와요. 읽어주는 엄마도 재미있고 듣는 아기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슬나슬이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어서 사전을 찾아보니, "풀이나 털 따위가) 보드랍고 성기다."라는 표현이래요.

촉감놀이 책이다보니 아기 동물들 몸의 일부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매끈한 천이나, 악어 피부같이 생긴 우툴두툴한 천까지 만져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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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꼬마 물고기 - 스웨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82
엘사 베스코브 글 그림, 김상열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집으로 물고기들을 친구를 풀어달라고 말하려고 찾아가다니... 우째 이런 일이... 니모를 찾아서 이후에 이런 일이 또 있군요. 니모의 아빠도 대단했지만, 이 책의 물고기들도 대단합니다.

몰고기들에게 다리가 생겨요. 잠시 잠깐이지만 뭍에서 살 수 있는 거죠. 친구 날쌘이를 찾으러 가기 위해 물고기들이 모험을 시작합니다.

물고기들과 토마스의 우정도 생깁니다. 토마스가 날쌘이를 물에 풀어주거든요. ^^

물고기들에게 다리가 생기게 됩니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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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본 것은?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20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글, 그림 / 보림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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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이 달님에게 자랑을 합니다. 자기는 이세상 모든 걸 다 볼 수 있다구요. 그러나 달님이 끝에 한 마디로 해님을 이깁니다. "너는 어둠을 볼 수는 없다"구요.

해님이 본 것을 달님한테 자랑을 하는데요, 아이들이 달님 입장에서 해님이 본 것들의 자랑을 읽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순진하게~! 받아들이는 거죠 뭐. ^^

달님과 해님의 대결~!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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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코를 찾아 주세요! / 동물 친구들의 다리를 찾아 주세요! - 뒤죽박죽 동물 농장
코린느 알보 지음, 강효숙 옮김, 마르조렌느 카롱 그림 / 해솔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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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책에 두 권의 효과를 주고 있는 책입니다. 책의 앞 뒤 내용이 달라요. 한 쪽의 동물들의 코를 찾아주기, 한 쪽은 다리를 찾아주기 입니다.

윗 그림과 아랫 그림이 나뉘어져 있어요. 아이들이 글을 읽어보고, 그림에 맞는 동물 다리를 찾아주는 거예요.  코 찾아주는 그림들은 곡선으로 잘려 있고, 다리를 찾아주는 그림들은 직선으로 잘려 있어요. 한 권이지미난  두 권의 책을 보는 재미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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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 보아요! 보아요 아기 그림책 9
안나 클라라 티돌름 지음 / 사계절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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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면의 그림을 보여주며 "왜 그러까요?"라고 묻고 있네요. 짖고 있는 개를 보여주며 왜 그럴까요? 하고 물으면 아이들마다 다른 대답이 나오겠지요.

독특하고 재미있는 대답들도 나올 것 같아요. 여러 장면들을 보여주며 묻고 있으니 우리 아이는 어떤 대답을 할 지 기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단순한 반복이지만, 책에서 알려주는 답과 우리가 생각하는 답을 비교해 볼 수도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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