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예쁜 아기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조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돌 선물로는 좀 빈약해도, 백일 선물로는 충분할 것 같아요. 아이 사진도 넣을 수 있어서 좋네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한 군데도 안 예쁜 데가 없는 예쁜 아기에 대한 노래입니다. 지금 임신중인 분들께 태교 선물로 주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이 다 커서 그런지, 나도 이런 마음일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말 대답 따박따박하고, 대들고, 맞먹으려고 하는 구나 싶어서... 쓴 웃음이 지어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세상 무엇보다 너를 사랑해 - 엄마, 아빠가 보내는 사랑의 편지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불빛이 참 예쁘네요. 멜로디도 나와요.

엄마, 아빠의 마음을 하트 모양에 들어오는 불빛이 말을 해주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네가 없다면, 네가 없었다면 어떤 세상을 살았을지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 책을 조카에게 선물로 사줄 수는 없지만, 절대 제 아이들한테는 못 사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책 맨날 들이대면서 "혼내지 마라, 잔소리하지 마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이런 마음은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것이니, 마음과 마음이 통하리라 믿고 좀 혼내고 살아야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비가 팔랑팔랑
뻬뜨르 호라체크 지음 / 시공주니어 / 200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비부터 등장하고 마지막에는 애벌레가 나와요. 애벌레가 나비가 되거나 하는 것과는 상관없는 그림책이네요. 근데, 애벌레 몸통이 무지개 색깔에 가깝게 된답니다.

책장이 점점 크기가 줄어 둘어요. 폭이 좁아집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무지개색깔에 가까운 다양한 색깔이 주르르 보여집니다. 그것이 나중에 애벌레 몸통 색깔이 되어주지요.

아이들은 점점 줄어드는 책장이 어떤 역할을 해줄지 처음에는 모르겠지만 책장을 다 넘기고나면 깊은 뜻을 알수 있답니다.

제가 디카로 찍어서 올리도록 할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기 있는 게 누구야? - 뉴도담 세계 첫 아기 그림책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주시 꾸아렌기 글 / 아이교육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홀북과 폴립북의 혼합 형태랍니다. 뚫린 구멍 속으로 보이는 그림들만 봐서는 뒤에 있는 것의 본질을 잘 알 수 없지요. 이건가? 저건가? 생각해 보게 되는데 매번 아이의 생각이 틀리게 되네요.

꽤 많은 그림들이 실려 있어요. 굵은 줄인줄 알았는데 뱀이고, 고양이 눈인줄 알았는데 공작이구요, 날카로운 이빨인줄 알았는데 꽃이구요.

마지막 장면은 가면 속의 눈인줄 알았는데 엄마의 목걸이네요. 마지막에 엄마가 등장해서 이야기의 끝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따릉따릉, 따르릉 - 꼭꼭 누르면 소리나는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제 생각도 그렇구요, 제 아들 녀석 말도 그렇고, 소리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들이 생각할 때는 좀 아닌 것 같나 봐요. 어른들은 단순하니까 '따르릉 따르릉'하나만도 인정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더 실제와 가까운 소리를 찾는가 봐요.

그림은 참 귀엽습니다. 곰,원숭이, 토끼, 개, 돼지가 함께 사는 집의 모습입니다. 동물 농장은 아니구요. ^^ 집 안에서 들을 수 있는 사물의 소리를 알려주고 있구요. 돼지 웃음 소리도 나는데요, 다섯 마리 동물들중 돼지 소리만 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