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왕수학 6-나 - 2008
박명전 지음 / 에듀왕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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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습 계획표라는 게 있네요. 잘 활용하면 꾸준하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포인트 왕수학은 교재부터 맘에 들어서 꼭 한 권 씩은 풀어보게 하는 문제지입니다.

무겁네요. 주관식, 서술형, 사진이나 도형이 들어 있는 문제들도 다양해서 좋아요. 인형이 보기로 나온 문제도 있네요. 인형 사진이 있어요. 재미있네요.

원리를 깨우쳐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아이 공부 시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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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대비문제 6학년 - 2008년 10월 14~15일 동시 시행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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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때문에 6학년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전국적인 평가이기도 하고, 4학년 과정부터 6학년 과정까지 나온다고 하니 학교에서도 공부를 많이 시켰다고 하대요.

그래서 저도 이 문제지를 보게 되었어요. 제 아이도 내년에 6학년이 되는데,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미리 유형을 좀 파악해 두려구요. 일단 요점정리가 잘 되어 있는 별책이 있습니다. 4학년, 5학년때 공부 잘 했고, 과정이 반복 학습이기는 하지만 잘 읽어두면 좋겠어요.

또한 모의고사 문제가 많아서 아이들이 실제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국어는 본문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네요. 수학도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구요. 도형, 계산 문제가 골고루 나와 있네요.

미리 공부 좀 시켜보기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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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짝꿍 OX 퀴즈 최강전
MBC 환상의 짝꿍 제작팀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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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읽다가 한참 웃었네요. 추울 때 방귀를 뀌면 엉덩이에서 연기가 난대요. ^^

TV 프로그램 환상의 짝궁, 아이들이 가끔 보더라구요. 전 매주 본다고 할까봐 못 보게 하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 여러가지 상식을 알게 되어서 기쁘네요.

O냐, X냐로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재미도 있고, 내용도 우리들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는 거라 고맙게 봤습니다.

TV 로는 안 봤지만, 책으로 만나서 좋아요. 책이 더 나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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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 산타마리아호 - 세계사 상식을 넓혀주는 역사동화
오세영 지음, 정병수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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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와 선지자는 차이가 있는 말이라고 들었어요. 선구자는 행동으로 앞서가는 사람이라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콜럼버스는 바스코 다 가마와 그 이후의 모험가들의 선구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바람의 화원이 인기가 많죠. '신윤복이 여성이었을 것이다'를 전제로 새로운 이야기가 구성되었지요. 이 책도 그런 느낌이 들어요. 주인공과 사건은 역사적으로 알려진 것이고, 그 외의 허구가 첨가된다는 것에서 말입니다.

로이라는 아이가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학생들이 읽는 책에 또래 아이가 등장을 하니 '간접경험', '몰아일체'까지는 아니어도, 내가 로이가 된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 있겠다 싶네요.

일단 바다에 나가면  별이, 하늘이 방향을 알려주기에 이 책에 나오는 알 하티브의 역할이 얼마나 큰 것인지, 모든 모험은 선장이나 대장 혼자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네요.

콜럼버스 혼자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그런 편견은 버려야 겠어요.

제가 어릴 적에 읽었던 "보물선"을 기억하는 실버 선장처럼, 요즘 아이들은 <1492, 산타마리아호 >를 읽고 콜럼버스를 기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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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추적하는 수사관, 고고학자 - 이야기고고학 주니어김영사 청소년교양 4
볼프강 코른 지음, 배수아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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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 뉴스에 종로 육조거리를 발굴하는 있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쉽지 않은, 사명감을 가지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사진을 보니 이 책이 떠오르더라구요. 얼마 전에 읽었는데 서평 쓰는 것을 잊고 있었거든요.

이 책에는 최초의 고고학자로 생각되는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 2세부터, 공명심에 취해 유적을 발굴했던 슐리만등등 꽤 많은 고고학자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고고학자의 이야기는 조지 스미스의 이야기였습니다. 비전문가로서 고고학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대표적인 예라고 하네요.

틀에 박힌 전문 교육을 받지 않아 천재성이 왜곡되지 않은 덕분이라고 한대요.

근데 고고학자가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알려주고 있는 사람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인 로버트 브레이드우드인 것 같아요.

그는 인류의 선조들 중에서도 특히 이름 없이 살다간 가난한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나선 최초의 고고학자라고 하네요.

"나는 절대 황금이나 왕들의 무덤을 발견하지는 않을 거라고 확실히 약속할 수 있다!"고 하는 바람에 후원자, 후원금도 못 얻었대요.

근데, 이런 사람들, 이런 연구가 진정한 고고학 아닐까요?  요즘은 돈, 명예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로버트 브레이드우드 같은 사람보다는 슐리만같은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고고학이란 어떤 학문인지, 고고학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지루하지 않아서 꿀떡꿀떡 읽을 수 있어요.

단, 사진 자료가 좀 부족해서 일일이 인터넷 검색을 좀 해야 한다는 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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