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 공포박물관 7 - 신음하는 배수관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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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느낌도 나요. 아, 물론 외계인 이야기는 아닌데요, 좀 독특하고 기기묘묘하거든요. 흡혈귀 이야기도 그냥 흡혈귀가 아니고, 사람의 피를 모아서 나무 열매처럼 저장해서 먹는 흡혈귀 이야기도 나와요. 배수관 속으로 사람이 빨려들어가구요. 좀 섬찟하기도 해요. 아이들 보여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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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반쪽의 행복 시소 13
라셸 오스파테 외 지음, 세르주 블록 그림, 유민정 옮김 / 시소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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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작은 동화들이 실려 있어요. 우화도 있네요. 정육점에 팔려가게 생긴 늙고 병든 원숭이가 위기를 모면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먼저 스스로를 챙기고 남을 도와라.

각자 알아서 잘할 때 세상은 더 나아질 테니까." 라고 하네요.^^

원숭이대신 멧돼지가 정육점에 가게 되거든요.

여러가지 느낌, 교훈을 주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어요. 남에게 베푼 친절, 내가 받은 친절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 같네요. 양로원 방문도 그렇고, 금붕어를 사준 낯선 사람 이야기도 그렇구요.

처음엔 재미없는 것 같은데요, 읽으면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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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하마치.와타나베 스미코 지음, 최인정 옮김 / 넥서스BOOKS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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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다이어트는 아침에 먹는게 좋대요. 아침에 바나나를 실컷 먹어도 되는데 그래도 공복감이 생기면 주먹밥종류나 야채 종류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전 이 책 보기 전이라 오늘 저녁에 네 개가 먹었는데... ^^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 업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자세만 바꿔도 체질이 바뀐대요. 내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반듯하게 않으면 효과가 더 크대요. ^^

저도 도전해 보려구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 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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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 광우병보다 더 위험한 공장 가공식품 기린원 웰빙 시리즈 1
낸시 드빌 지음, 이강훈 옮김 / 기린원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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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그러더라구요. 좀 비싸도 유기농 계란 먹으라고, 대신 좀 적게 먹으면 된다구요.  잘 먹고,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음식을 먹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인스턴트 식품, 광고하는 것, 마트에 있는 것들은 몸에 좋지 않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가공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잖아요.

이 책에 보면 두유도 믿지 말라고 나오거든요. 지금은 아이들이 덜 먹지만 어릴 때 두유 많이 먹였는데 걱정 되네요. 결국 조리 시간에 부담가지 않을만큼, 간단하게 적당히 우리 손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네요.

인스턴트, 가공식품에 안전한 것은 없다는 것을 잘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저도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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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가 좋아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17
국지승 지음 / 시공주니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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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 컴플렉스라는 것도 있구요, 조강지처 클럽에서도 모지란이 나화신처럼 꾸며보기도 하잖아요. 모지란은 모지란인데, 나화신은 나화신이구요.

절대 남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나를 포장하기 위해서 나를 변화시킬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럴 필요도 없구요.

난~ 나일 뿐이고, 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을 뿐이고~

아이들에게도 남의 마음에 잘 들기 위해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는 좋지 않다는 것을 살짝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김건모 노래에서도 나와요. "긴 머리 긴 치마를 입은 난 너를 상상하고 있었지만, 짧은 머리에 찢어진 청바지가 너의 첫인상이었어~!"라구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게 진짜 사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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