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된 친구들 (그림책 + 한글자모스티커 + 놀이용공책) - 한글자모 예술놀이책 -1 재미마주 A'Q시리즈
이호백 글.그림 / 재미마주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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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들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이응과 치읓이 합쳐져서 사람이 되고, 새,오리, 여우등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재미있네요.

어릴 때요, 자음과 모음을 이렇게 저렇게 붙여볼 수 있는 자석들을 칠판에 붙이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은 그런 장난감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음과 모음이 그냥 단순한 글자가 아니라, 아이들 상상속에서 친구도 되고, 동물도 되고, 여러가지 것들로 만들어질 수 있으니 말입니다.

부록으로 한글자모 스티커를 꽤 많이 주고 있구요, 그걸 붙였다 뗴었다 할 수 있는 공책도 줍니다. 잘 활용한다면 이 책 한 권으로 한글 쉽게 뗄 수 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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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일까요? 곤충 - Who? 처음 만나는 동물백과
니콜라스 해리스 지음, 톰 코널 그림, 김범현 옮김 / libre(리브레주니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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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는 사진인줄 알았어요. 근데 그림이네요. 폴립북 형식과 비슷하기는 한데 책장의 모양이 다양합니다. 네모 반듯한 책 모양이 아니라 요렇게 조렇게 모양을 낸 책장들이 다음 장에 보여질 곤충들에 대한 궁금증을 크게 해주네요. 사진이 아닌데도 이렇게 선명하고 화사하게 곤충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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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할 수 있을까요? :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
크리스토프 르 만 지음, 이주희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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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용의 책들이 은근히 많네요. 학교보다도 아이들이 먼저 사회생활, 공동체 생황을 배우는 유치원...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과 있어야 한다는 두려움이 크기는 큰가 봅니다. 유치원에 가기 전에 불안해하는 아이들의 모습, 그러나 잘 지내는 것으로 끝내는 이야기들이 제법 많네요. 미리 보여주고 안심시키는 것도 좋지만, 이런 책을 다 보여준다면, '다른 애들은 이렇게 잘 하는데 나만 못했을 때, 나만 울었을 때' 느끼는 실망감은 더 클 것 같네요. 적당히 한 권씩만 보여줘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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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치자 가나다 비룡소 아기 그림책 54
박정선 기획.구성, 백은희 그림 / 비룡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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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그림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전에 읽었던 책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두 자매의 모습이 낯이 익기도 하구요.^^

뭐, 하여튼, 안 본 책이었습니다. 그냥 가나다라를 익힌다기 보다는 "소리치자" 부분에 유념해서 봐야 할 것 같네요.

가(go), 사(buy), 차(kick)등 한 단어로 의사 표현이 가능한 명령어들을 주로 뜻하는 것 같아요. 물론 어부바, 엄마도 있지만, "엄마, 어부바"도 다른 말의 도움없이 한 단어로 뜻이 통하기도 하잖아요. ^^

그림이 정겹네요. 두 딸, 아기, 아빠와 엄마등 다정한 가족의 모습이 나옵니다. 귀엽기도 하구요.

가나다라를 익힐 수도 있지만, 한 글자, 한 단어 명령어도 이렇게 보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근데 예의는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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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가야 - 비룡소 아기 그림책 41 아기 돼지 토실이 41
믹 잉크펜 지음,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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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이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도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가지고 와서 자기들도 그리겠다고 할 것 같네요. 토실이가 그림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그리거든요.

토실이는 아이들을 편하게 해주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한테도 돼지, 강아지라는 표현을 자주 써서 그런지 아주 예쁘고, 정말 우리 아이들 모습 같아요.

엉성하지만 재미있는 토실이가 그린 그림, 토실이 손도장도 보구요, 우리 아이들 그림과 누가누가 더 잘 그렸나 비교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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