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힘들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9
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도움의 글 / 키득키득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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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동생을 기다렸던 또또에게 여자 동생이 생깁니다. 또또는 실망하고 싫다고도 했지만, 그래도 오빠답게 위기에서 동생을 구하고, 동생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예뻐하네요. 동생 없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고 나면 동생 만들어 달라고 할 것 같네요. ^^

아빠가 또또에게 말합니다. "네가 동생에게 잘 가르쳐주면 동생도 너를 잘 따라 할 거야. 네 책임이 아주 크단다. 동생에게 좋은 것만 가르쳐야 해"하고 말입니다. 이 부분에 밑줄 좍 치고, 형아나 누나, 언니들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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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목수 비버 아저씨 난 책읽기가 좋아
마조리 W. 샤맷 지음, 이원경 옮김, 러셀 호번 그림 / 비룡소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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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벤틀리 비버가  자라고, 아빠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는 인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자손들은 부모 비버 세대와는 다른 삶을 살기도 하지만, 그래도 비버들이 훌륭한 목수라는 것은 변함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사는 동안 마음이 아플 때도 있었고 후회도 했지만 당신과 함께 살아서 행복했다는 베틀리 비버의 노랫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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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가기 싫어요! 또또가 달라졌어요 8
안나 카살리스 지음, 마르코 캄파넬라 그림, 이현경 옮김, 정재은 도움의 글 / 키득키득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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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섦과 다름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익숙한 부모 곁을 떠나 낯설고 다른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두려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환경에서 지내는 것은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일이라고 하네요. 엄마, 아빠의 여행으로 잠시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가서 지내게 된 또또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불안함이 어떤 것인지 엄마, 아빠가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이구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 지내는 또또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들도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것도 같네요.  쥐들이 사람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아 보이지만 가끔은 쥐의 몸집에 비해 큰 사람들의 물건이 나와 있어서 책의 등장인물들이 사람이 아니라 쥐라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림이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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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9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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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발견한 카르티에 선장과 그의 선원들이 일기장에 기록해 놓은, 여러 장의 단풍잎에 그려놓은 위치들을 표시해 놓은 지점에 가면 찾을 수 있는 보물은 뭘까요?

아주 좋습니다. 너무너무 소중한 보물이거든요. 어떤 보물인지 말씀 안 드릴래요. ^^

캐나다의 역사, 캐나다의 주요 도시,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까지 여러가지 상식들을 알려주고 있네요.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점점 싱거워지고 있다고 하는 평도 있거든요.

다음 편은 베트남이랍니다. 참, 크리스마스 카드도 선물로 줍니다. 입체 카드라 아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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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 꿈 베틀북 그림책 96
허페즈 미라프타비 지음, 주잔네 베히도른 그림, 이옥용 옮김 / 베틀북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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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청청 못했습니다. 사과나무가요. ^^  자기는 특별한 나무라고, 자기가 열매 맺은 사과는 사과라는 이름으로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사과나무... 그러나 부처님이 그려셨을까요, 하느님이 그려셨을까요, 꿈을 통해 어느 것이 행복하고 좋은 일인지 알려주시네요.

다른 사과나무랑 꽃들 다 죽이고, 저 혼자 커다란 사과를 매달고 있다가 허무하게 끝내기 보다는 아이들을 위해, 다른 사과나무들을 위해 나뭇가지를 내려뜨리는 겸손, 배려~! 작은 사과나무가 꿈을 통해 배웠네요.

독야청청하기 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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