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맥 따라 산길 따라 마루터기 108선
이병진 지음 / 월간등산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이병진 님은 이 책 이전에도 영남 알프스에 관한 책을 두 권이다 집필하신 분이랍니다. 영남 알프스에 대한 사랑이 크신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전 산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산을 싫어해서 산에 못가서 아쉬울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책을 보면서 산에 대한 그리움을 쌓고 있나 봅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남편은 산을 좋아하지 않거든요. 

10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것만 봐도 이병진 님께서 얼마나 꼼꼼하게 영남 알프스를 짚어내셨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저도 애들이 좀 크면 이 책에서 소개해주신 영남 알프스 곳곳을 찾아 보고 싶네요. 사진도 글과 잘 어우려져 있어서 편안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산행 정보도 주고 있어서 볼거리, 먹거리, 교통편까지 미리 알아보고 갈 수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좋아하는 풀꽃 -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풀꽃 도감 세밀화로 그린 어린이 자연 관찰
이영득 지음, 박신영 그림 / 호박꽃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봄에 이 책 들고 나가서 현장학습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변의 풀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아이들도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 우산 만들기 놀이를 했던 풀이름이 바랭이네요. 바랭이라는 이름도 모르고 잘 갖고 놀았네요. ^^ 아님 제가 어릴 적에는 어른들이 알려주셔서 기억했지만 지금은 잊어버린 건가요?  

소박하지만 나름,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소박한 우리의 풀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디바의 마법 - 넬슨 만델라가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아프리카 옛이야기
넬슨 만델라 머리말, 린다 로드 지음, 장미란 옮김, 나탈리 힌리치센 그림 / 달리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아프리카 동화나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넬슨 만델라의 책이라고 하기에 보게 되었네요. 넬슨 만델라가 쓴 책은 아니구요, 아프리카의 옛 이야기들 서양 사람들이 채집하고 잘 정리해 놓은 것을 넬슨 만델라가 다시 소개를 하고 있는 책입니다. 

아프리카의 옛 이야기들이 꽤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책이 좀 무겁습니다. 꽤 무거워요.  글을 쓴 사람들도 그림을 그린 사람들도 달라서 다양한 스타일의 글과 그림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울이의 새 관찰 일기 - 생태 체험 학습 필수 가이드 북
우종철 지음, 민지나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전 새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멀리서 보면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눈도 좀 무섭고, 부리랑 발도 좀 무섭더라구요. 근데 이 책은 즐겁게 봤어요. 사진으로 보는 새 이야기이니까요. 여러 새들의 모습, 아기새들의 모습, 사는 모습들을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제일 신기한 점은요, 검은머리 갈매기예요. 검은머리 갈매기의 색깔도 독특한데, 새끼는 알록다록한 털을 갖고 있거든요. 호랑이털 같아요. 둥지와 비슷하게 보이는 색깔이라 이런 보호색을 선택했나 봐요.  

사람들의 위협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 새들의 모습을 글과 사진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근두근 사랑해 아이세움 감정 시리즈 5
허은미 지음, 이지은 그림, 하지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일단 그림이 만화처럼 재미있다는 것이 장점이네요.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이성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구요, 건강하게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구요, 사랑과 미움은 한뿌리라고 알려주네요. 임심, 불안,질투, 의존, 집착도 사랑의 감정중 하나라고 하네요. ^^ 의외로 깊이가 좀 있는 내용입니다. 

깊이 있는 글, 눈길을 끄는 멋진 그림들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