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빵 만들기 과학은 내친구 26
하야시 아키코 그림, 간자와 도시코 글, 김나은 옮김 / 한림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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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맛있는 빵을 만드네요. 잘 못 만들어 못 먹을 수도 있지만 자기들이 만들어 보겠다는 기쁨, 기대, 설레임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생각보다 잘 만들어서 사이좋게 나눠 먹는 것도 정겹네요.^^ 

정겨운 아이들의 모습, 남매들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설레임과 기쁨에 저도 함께 하는 기분이 들게끔 해주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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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아도 재미나요 -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할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0
콜레트 엘링스 지음, 이정주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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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밖에 나가지 못할 때, 잘 노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동생과 뜻도 안 맞아서 좀 심통을 부리는데 금새 놀잇감을 찾아 재미있게 놉니다. 엄마가 치우느라 고생은 좀 하겠지만 아이가 이렇게 잘 노는데 어찌 말리겠습니까? 

이 책을 본 아이들은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 흉내를 낼 것 같네요. 그래도 잘 노니까 일단은 봐줘야 겠지요?  

엄마, 아빠가 아이의 놀이에 참여하고, 호응해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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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환상 여행 뜨인돌 그림책 10
에릭 로만 글 그림, 허은실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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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의 친구들이 멋지네요. 공원에서 만난 분수대의 커다란 물고기 아샤가 클라라를 찾아와 함께 즐겁게 논다는 상상이 멋지네요. 근데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아이들은 놀러갔다가 혹은 남의 집에서 본 좋을 것을 집에 갖고 오고 싶어하잖아요. ^^ 

클라라의 엄마가 클라라의 친구들을 알면 기절할 지도 몰라요. 아이의 커다란 상상력이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커다랗다고 표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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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우벤으로 가는 편지 재미있는 책읽기 10
통커 드라흐트 지음, 두행숙 옮김 / 마루벌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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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티우리가 왜 예배당에서의 마지막 기사 시험을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왜? 그냥 있지? 왜?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티우리가 다른 기사들을 만나고, 오해를 받고,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함께 하며 티우리가 진정한 기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감한 자 티우리의 아들, 티우리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티우리가 예배당 문을 열고 나갈 수 밖에 없던 것도 티우리의 기사도 정신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려고 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 책을 처음 손에 잡았을 때는 언제 다 읽나 싶어서 고민을 했었습니다. 근데 설 연휴에 이 책을 꼭 읽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시작을 하니 의외로 책장이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제 어릴 적에 삼총사가 있었다면, 이 책은 요즘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기사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사도 정신이 무엇인지, 자기가 모시는 왕을 위해, 형제만큼 소중한 동료 기사들에 대한 우정, 배신에 대한 응징등 흥미진진하고 멋진 기사들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게다가 그 시절 사람들의 사는 모습, 멋진 기사들의 치장, 기사들의 방패나 옷 색깔, 갑옷이 의미하는 문장등 우리를 혹하게~ 빠져들게 하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진정한 남자들의 세계, 진실이 무엇인지, 옳은 것을 추구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게다가 하나 더 보탠다면, 남자들의 로망(?)까지도 느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다 읽고 나면 너무너무 뿌듯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이 책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우리나라 역사에도 형제간에 왕권을 두고 다툼을 하는 경우가 있었죠. 이 책에도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근데요, 아버지의 쌍둥이 형제중 한 명은 왕권을 포기하고, 재야로 나가 은자로 사는 것에 만족을 합니다. 다른 쌍둥이가 왕 노릇을 잘 해주기를 바라면서 살죠. 

 근데 아들대에는 그렇게 되질 않고 차남이 반란을 일으키네요. 이런 것들을 중세 시대 서양 기사들은 어떻게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행동들을 헀는지 읽어보시면 굉장히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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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 2 - 내 방은 예전부터 쓰레기 낢이 사는 이야기
서나래 글.그림 / 형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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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기에도 부담없인 내용이라 좋아요. 엄마, 아빠, 언니, 주인공, 식이까지 가족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의 복학 이야기, 어머님 이야기, 군대 간 식이님 이야기까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평범한 일상이지만 만화로 보니 더 재미있다는 것~!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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