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금나나 외 지음 / 김영사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금나나 양의 책을 읽다 보니 루저가 될 수는 없었다, 위너가 되려고 했다는 구절이 있네요. 루저 문화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오늘 신문 칼럼 기사에서 봤거든요. 

이왕 사는 인생, 그리고 이왕하는 공부 루저가 되기보다는 위너가 되어야 겠지요. 위너가 되려고 노력해야 하구요.  

금나나 양의 노력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책입니다. 금나나 양의 노력, 공부 방법, 좌절했을 때의 모습등 '오늘의 금나나 양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해줍니다.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먹으며 초콜릿을 먹는다기 보다는 초콜릿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찰나의 휴식과 위안,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숨마 쿰라우테는 아니었지만 쿰라우테, 성적 우수자로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금나나 양의 노력하는 모습에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 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고 우공비 국어.생활국어 중 3-1 - 2009년용
고호진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그 유명한 우공비입니다. 아이가 국어 참고서로 이 책을 원하네요. ^^ 설명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요. 제가 학교 다닐 때 한샘 교재 가지고 공부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책 생각이 나네요.^^ 

그 유명한 우공비 갖고 공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제 딸 아이도 이 책 갖고 효과 좀 봐야 할텐데 1단원만 너덜너덜한 것은 아닌지... ^^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우공비 국어 참고서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절대 실패하지 않을 접대명가 150
바엔다이닝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이왕 손님 모시고 가서 대접하는 건데 잘 먹었다는 반응, 좋은 집이라는 반응이 나와야 돈 쓰면서 대접한 사람도 보람 있잖아요?  서민들에게는 좀 먼 거리의 부유한 음식점들일 수도 있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곳에서 대접 할 날도, 대접 받을 날도 있으면 좋잖아요. 

서울의 대표적인 접대 명가들을 소개하고 있구요, 각 지방의 접대 명가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전 대전에 살고 있기에 일단 대전의 명가들부터 보게 되더라구요. 

대전 6미라고 하네요. 구즉 도토리 묵, 대청호 매운탕, 설렁탕, 돌솥 비빔밥, 삼계탕, 숯골 냉면이 대전 6미라고 합니다. 저도 올해는 대전 6미를 체험해 봐야 겠습니다. ^^  

대전의 접대 명가는 교촌동의 올게니아,  둔산동의 이화 일식, 봉명동의 오리엔탈, 만년동의 설화가 소개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근리 이야기 1부 - 그 여름날의 기억
박건웅 지음, 정은용 원작 / 새만화책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만화입니다. 굉장히 두껍습니다. 가격도 비쌉니다. 만화라고 쉽게 접근했지만 읽을 것도 많고, 꼼꼼하게 읽느라 시간도 꽤 걸렸습니다.  

노근리 이야기를 소설로도 읽은 적이 있어서 전체적인 상황 파악, 쌍굴의 공포, 미군의 부적절한 판단에 대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만화로 보며 생존자의 증언을 다시 한 번 들으니 더 안타깝네요. 

그 와중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 특히 "헬로야", "헬로야"라는 유일하게 아는 영어를 쓰며 미군들에게 다가갔던 어린 소녀의 이야기가 마음 아프네요. 미군들이 그 소녀에게 총을 쏘지 않은 것도 감사할 뿐이구요. 2권은 언제쯤 나오게 될 지 저도 기대하게 됩니다. 

우리 역사 속의 아픈 이야기들이 노근리 이야기뿐만은 아니겠지요. 전쟁이 인간을 얼마나 비참하게 만들고, 인간성을 포기하게 만드는지 새삼 느끼게 되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슈 장 1 - 서른이 된다는 것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필립 뒤피 외 지음, 황혜영 옮김 / 세미콜론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프랑스판 남성 <섹스 앤 더 시티>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내용이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결말도 깔끔한 만화가 재미도 있지만 색다른 느낌과 맛을 줍니다. 

아비뇽 대박 여행이라는 만화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무슈 장을 공경에 빠뜨리려던 사람에게 쿨하게 복수를 하네요. ^^ 

사랑, 사람, 인생, 부모님, 이웃등 다양한 소재를 갖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서 공감도 되고 재미도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