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어 안달하게 만드는 판매의 기술
케빈 호건 외 지음, 김무겸 옮김 / 북스넛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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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에는 우리들이 살면서 알아두면 여러모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노하우들이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자와 여자는 마주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고, 여자와 남자, 남자와 여자는 직각으로 앉아서 이야기를 할 때 대화의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고 합니다.   

영업을 위해 고객을 방문했을 때 내가 어떤 자리에 앉는 것이 유리한지 까지도 알려주네요. 예를 들면 내가 문을 보고 앉으라는 겁니다. 상대방이 문을 마주 보고 앉으면 나와 이야기할 때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때문에 이야긱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일단, 앉아야 한답니다. 앉아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외모를 단정하게 잘 가꾸면 상대방이 나를 평가할 때 점수가 높아진다고 하네요. 

영업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잘 몰랐던 것들도 잘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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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유혹
조철제 지음 / 웅진북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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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명품들의 전통, 독특함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입니다. 저는 명품백이나 명품 물건이 하나도 없지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품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명품의 로고나 제품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강성범 씨가 개그 프로그램에 나와 다양한 짝퉁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명품에 대해서 잘 몰랐기에 관심이 없었지만 한 달 점심을 김밥만 먹고도 장만한다는 명품의 진실, 사람들이 명품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 싶었거든요. ^^ 

사진이 일단 선명합니다. 명품의 창업주에 대한 이야기, 창업하게 된 과정, 명성을 쌓게 된 과정들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 명품에 대해 좀 알고 싶은 분들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왜 저렇게 비쌀까, 왜 저 무늬나 로고에 열광할까, 궁금하신 분들~!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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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팔아라
마사 발레타 지음, 최기철 옮김 / 청림출판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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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한테 들었던 말에는 "내가 능력 있어야 친정에도 하고 싶은 만큼 하지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는 친정에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 얼마나 쓰기 어려운 돈인지 알려주는 이야기이지요. 그 시절에는 아버지들이 가정 경제를 주관하고 제품 구매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죠. 

그러나 이제는 세상이 좀 달라졌습니다. 전업주부들도 남편에게 가정 경제를 일임받아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여성들이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경제 주도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여성 고객을 잡는 것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에는 별 모형이라는 것을 통해 여성 고객들의 취향이나 특질들을 알아보기도 하고, 잠재 고객을 잡는 법, 여성들의 구매결정에 관한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께는 '여성 심리'를 이해하고, '여성의 지갑'을 잡기 위해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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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김이환 외 지음 / 황금가지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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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단편들이 실려 있는데요, 마음에 드시는 것부터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충 훓어보다가 <문신>부터 읽었는데요, 요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런 나라도 있나 싶어서 관심을 갖고 읽어 보게 되네요.   

지은 죄에 대한 벌로  얼굴부터 범죄명을 새기는 나라, 빨리 가벼운 죄부터 이어 얼굴에 흔적을 남겨야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나라, 아무 것도 새겨지지 않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양심적이고 착한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죄를 지을지 모르는 미지의 사람이 된다는 내용인데요,  전자 팔찌나 얼굴 공개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10편의 단편들이 실려 있어요. 처음부터 다 봐야지 하는 것보다는 구미에 맞는 것부터 읽으시면 다 읽으실 수 있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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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제국의 발견 - 소설보다 재미있는 개미사회 이야기
최재천 지음 / 사이언스북스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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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에 대해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책 한 권 있으면 든든할 것 같아요. 개미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사회구조라던지, 다양한 종류의 개미들의 생태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잖아요.  

사진 자료도 선명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내용이 읽을거리가 많고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그리 쉽게, 만만하게 볼 책은 아닌데요, 다 읽고 나면 개미 박사가 될 것 같아요. 

중학교 3학년이 된 딸아이는 재미있게 잘 읽고 독후감도 잘 쓰더라구요. 초등학생은 읽기가 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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