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를 안아 주세요 킨더랜드 픽처북스 7
데이비드 워토위즈 지음, 이상희 옮김 / 킨더랜드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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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가 멀리 가출을 한 건 아니구요. 엄마가 바빠서 놀아주지도 않고 안아주지도 않는다고 뒤뜰로 가출을 합니다. ^^ 엄마한테 잠깐 삐쳤지요 뭐.  할머니도 놀러 오셔서 즐겁고 행복하게 끝나기는 했는데요, 아무리 서운해도 가출을 하면 안되겠지요. ^^ 일하느라 바쁜 엄마와 클로드의 신경전이 재미있네요. 엄마도 아이들도 공감하는 내용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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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2009 미니족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이천직.이은직.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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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내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고 예뻐서 시선을 확 끄네요. 노트보다 작은 크기예요. 촘촘하게 편집되어 있어서 알찬고 집약적인 느낌도 들어요. 미니 족보, 기출문제도 있어서 알차답니다.  CD 있습니다.  작고 가벼워서 가방에도 쏙 들어가겠네요. 큰 컴퓨터 책을 보다가 이 책 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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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세상에 지지 마 - 공부밖에 몰랐던 선배가 세상에 나가 부딪히고 깨지며 터득한 사회생활 생존 매뉴얼
신예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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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예리 님은 학교 후배들에게, 직장 후배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 주시는 분 같아요. 사진은 젊어 보이는데 18년간이나 신문기자 생활을 하신 베테랑 여성 기자분이십니다.  본인의 젊은 시절에 대한 추억과 반성,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조언이 잘 어우러져 재미있게, 고맙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따님의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시고 있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워킹맘도 전업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드네요. 

포드 자동차의 루이스 로스의 말도 기억에 남네요. 

"한 인간의 경력에 있어 지식은 우유와도 같다. 포장 용기 겉면에 유통기한이 명시되어 있다. 예컨대 공학 부분에서 취득한 학위의 유통 기한은 보통 3년이다.  이 기한 내에 자신이 알고 있는 내역을 죄다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사람은 금방 상하고 만다"라고 했대요.  벌어 먹는게 아니라 배워먹는 거라는 말씀인데 아주아주 공감하고 있습니다. ^^ 

공부 밖에 몰랐던 선배가 세상에 나가 부딪히고 깨지며 터득한 사회생활 생존 매뉴얼이라는 부재가 멋진, 제목에 걸맞는 내용들이 좋은 책입니다.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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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은 눈으로 알 수 있다
미카엘 야코비 외 지음, 김영태 옮김 / 이치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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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결정도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잖아요? 물방울도 어느 용기에 보관이 되어있는가에 따라 어떤 상태인가에 따라 물방울이 다른 모양을 보이고 있네요. 신기하네요.  

물이 그냥 물이 아닌 거죠. 생명의 기원이잖아요. 이 책을 읽으니 좋은 물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오염된 물과 깨끗한 물의 차이도 확실하니 물을 잘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진으로 물방울의 다양한 모양을 보면 물의 중요성을 더 피부에 와닿게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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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순검 수사일지 투정여화
여설하 지음 / 큰방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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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봤던 별순검과는 좀 차이가 있어요. 이 책은 좀 야한 부분도 있어서 19금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TV에서 다룰 수 없던 주제를 다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건이 흥미진진하기는 하네요.  야한 내용이 있기는 하지만 조선 시대 과학수사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흥미있게 봤습니다. 요즘 그림자 살인이라는 새 영화가 나왔던데 이 책이 그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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