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이 좋아요 책그릇 아기 그림책 2
앤서니 브라운 지음, 허은미 옮김 / 책그릇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책이 좋아요. ^^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손에 꼭 잡은 책입니다. 물론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이라는 것에 눈길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유아들이 봐도 좋고, 초등학생이 봐도 좋고, 저같은 아줌마가 봐도 좋은 책이네요. 공감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을 것 같은 책입니다. 

공룡에 대한 책을 언급하는 부분의 그림이 마음에 쏙 들어요. 공룡 등의 뾰족뾰족한 것이 책이네요. 아이디어 참 좋습니다.  

예쁜 책이구요,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책이라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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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1 - 컬러만화 컬러만화 궁 1
박소희 지음 / 서울문화사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컬러로 보니 더 좋습니다. 요즘 "꽃남"이 유행이잖아요? 궁과 좀 비슷한 면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궁 만화도 다시 보고 있습니다. 큼직하고 컬러판이라 재미있습니다. 

채경과 신이의 만남, 사랑,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조선 왕실에 대한 환타지가 독특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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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른데? - 배려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여섯 가지 이야기 문원아이 저학년문고 15
이성자 지음, 김혜진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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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에는 6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 있습니다.  이성자 님을 글을 쓰신 6편인데요, 각기 다른 소재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가벼운 주제의 만화책도 많고, 학습 만화, 교양 서적등 아이들은 많은 책 속에서 살고 있지만 가끔 이런 책을 만난다면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살짝 울려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 엄마를 가진 아이의 슬픔, 교통사고 이후 후유증으로 고생하지만 점점 좋은 모습과 마음을 갖게 되어 자신감을 회복하는 아이는 남의 슬픔을 내 생활과 비교해보면 난 어떤 사람인지, 혹시 나는 다른 친구를 놀리거나, 무시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약해 부모님의 특별 보살핌을 받는 언니의 이야기와 할머님가 돌아가셔서 장래를 치르게 된 아이의 모습에서는  내 언니, 내 가족을 살짝 되돌아보게, 챙겨보게 해주어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여섯 편의 이야기들이 모두 깊이가 있고,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부모님들이 먼저 읽고 권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배려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스스로 자존감을 갖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면 나와 연관된 사람들에게 더 애정을 갖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챙겨주고, 배려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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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왕자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 2
오스카 와일드 지음, 조르쥬 르무안느 그림, 이정주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행복한 왕자>는 유명한 이야기라 많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빨간펜 교원이나 웅진 전집에도 이렇게 좋은 그림고 함께 명작을 읽을 수 있는 시리즈가 있는데 단행본으로도 만나게 되어서 좋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 있으니 꼼꼼하게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왕자를 커다란 그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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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아저씨의 편지 깨금발 그림책 12
막스 한 지음, 김라합 옮김, 이름트라우트 텔타우 그림, 송호영 감수 / 한우리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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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유치원 아이들에게 여러 통의 편지를 보내주는 소방관 아저씨는 토비아스 아저씨입니다. 햇살 유치원에 다니는 한나의 삼촌입니다. 햇살 유치원 어린이들이 소방서 견학을 가기 전과 후에도 아이들에게 편지를 보내주네요.  바쁘신데 참으로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저희 집 앞에도 남부 소방서가 있는데 유치원 어린이들이 견학을 자주 오더라구요. 이 책 보고 아이들이 우리가 갔던 소방서 아저씨는 왜 편지를 안 해주냐고 할까봐 좀 걱정이네요. 

소방관 아저씨가 햇살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소방관 아저씨가 하는 일을 더 자세히 알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나라 책에도 소방서, 소방관 아저씨에 관한 책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 책은 외국분이 쓴 책인데 외국이나 우리나라나 소방관 아저씨들이 하시는 일들은 별반 차이가 없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직업, 선망하는 직업중 하나인 소방관 아저씨와 소방관 아저씨가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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