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구름동동 그림책 3
헬렌 워드 지음, 안지은 옮김, 웨인 앤더슨 그림 / 삐아제어린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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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소녀가 선물을 주려고 했던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건 이 책을 보시면 압니다. 맨 끝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12월 골목 25번지 상점에서 장난감을 싹쓸이해 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것도 이 책 보시면 압니다. 느낌이 확 옵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선물을 사려는 소녀의 마음이 참 예쁘네요. 그림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예요. 눈 내리는 풍경이 있어서 그런지 참 따뜻해요. 

소녀는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받게 되었을 지 궁금하네요. ^^  

크리스마스 선물의 의미,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고마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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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따라가요 구름동동 그림책 20
로라 리융크비스트 글 그림, 김희정 옮김 / 삐아제어린이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도 이런 놀이 가끔 하잖아요? 손 안떼고 그림 끝까지 그리는 거요. 연필 그림 그리거나 할 때 자주 이런 놀이했던 기억이 나요. 

까만 선이 배도 그리고 물고기도 그리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그립니다. 재미있어요. 아이들에게 아이디어,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는 그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미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손 안 떼고 그리기 놀이를 아이랑 함께 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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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돈 이야기 - 처음 만나는 어린이 경제 학교
앨빈 홀 지음, 신순미 옮김 / 조선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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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경제 이야기라 아이들이 좀 지루해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색상이 엄청 화려해서 지루할 틈이 없겠습니다. 원색을 많이 사용하고 사진도 많이 들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경제 원리, 돌고 도는 돈에 관한 정보를 아이들에게 주고 있어요.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에서 작성해볼 수 있는 초등학생용 체험학습지도 주고 있네요. 

설명도 쉽고 그림이 화려해서 아이들 눈길을 쏙 끌어당기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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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특별 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러냐고 늘 물어서 질문하기도 힘들도 가끔 짜증날 때가 있으신 어머님들께 추천해야 겠네요. 

내용이 꽤 많습니다.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나면  아이들의 호기심이나 궁금증도 많이 풀릴 것 같아요. 화학, 역사, 생물, 지구과학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책의 시작 부분에 작가님의 어렸을 적 흑백사진도 있네요. 

사진 자료도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네요. 특히 번개 사진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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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베노 몽골, 으라차차 바야르 열린 마음 다문화 동화 2
서해경 지음, 강수인 그림,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기획 / 한솔수북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몽골 사람들은 다른 나라의 이름을 말할 때 원래 발음대로 한대요. 하지만 한국만음 코리아도 아닌 '솔롱고스'라고 부른대요. 솔롱고는 무지개가 뜨는 나라라는 뜻인데요, 그만큼 우리나라를 친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우리도 꼭 몽골이라고 정확하게 불러주어야 한대요. 

몽골 부모님 슬하에서 태어난 바야르, 하지만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아이들과 똑같이 살고 있기에 자신의 이름도 불만입니다. 한국에서 자신을 키우기로 한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하죠. 한국 이름을 가졌으면 굳이 몽골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죠. 

바야르의 생각도 맞기는 합니다. 그렇죠, 이왕이면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바야르에게 몽골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고 싶었던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바야르가 학교 친구들과 아버지와 함께 몽골을 방문해서 지내는 이야기는 참 좋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모국 방문을 하게 되는 거잖아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과 배려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칫하면 인종 차별이 될 수도 있잖아요. 

바야르의 정체성 찾는 이야기,  바야르 부모님의 모국 사랑, 몽골의 풍습까지 다양하게 배워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동화책인데 큼직해서 좀 낯설었는데 읽어보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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