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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답을 알고 있다 - 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
에모토 마사루 지음, 양억관 옮김 / 나무심는사람(이레)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많이 나오는 아동교육서적들의 내용을 보면 부모의 용기를 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 알 수 있다. 자기 암시라고 해야 할까?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훨씬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말처럼 물에게도 애정을 표현하고 예쁜 말 고운 말, 좋은 것들을 보여 주면 모양도 예쁘고 안정적인 구조를 가진 물의 모양이 나오지만, 험한 말, 아름답지 않은 사진을 보여주었을 경우에는 물의 결정구조의 모양도 흉하게 생긴 것을 보면서 아이들 교육, 인생, 모든 것이 다 일리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처음에는 이 책의 사진들을 보며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식으로 보는 사람이 생각하고 확신하는대로 보여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물은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가장 근본이고, 물이 없었다면 지구라는 것도, 생물체도 존재하지 않았을 테이니 물이 인간의 본성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믿어졌다. 앞으로 아이들한테나 주변 사람들한테나 좋은 얼굴, 좋은 모습, 좋은 말을 써서 그들의 몸을 구성하고있는 물의 분자 모양도 예뻐지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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