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카가 바이올린을 들면 - 물구나무 001 파랑새 그림책 1
제르다 뮐러 글 그림, 이정임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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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난 자기의 나라를 떠나 다른 나라로 온 플로리카의 마음은 어땠을까? 부모님도 플로리카도 매우 불안한 마음이였을 것이다. 게다가 언어도 달랐다면 더 하겠지... 그러나 천둥이 치는 날 무서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플로리카의 착하고 예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바이올린에 대한 작은 지식과 정보도 알 수 있는 재미있고 도움도 주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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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밥해먹기
김혜경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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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머리에 나의 호기심을 확 사로잡은 말이 있다. 일하면서 밥해먹기 위해서는 식사 준비를 단축할 수 있는 주방 도구나 식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말이다.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요리 사진은 별로 없고 설명이 많은 이 책을 더 열심히 읽었다. 가스 버너가 2개짜리인 가스렌지를 쓸 때보다 버너가 4개있고 오븐까지 있는 조리기구를 쓰니 일도 빨리 끝나고 얼마나 편한지 요즘 들어 새삼스럽게 깨닫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일반 요리책과는 달리 완성된 요리의 모양이나 조리법을 자세히 설명해 놓고 있지 않다. 오히려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빨리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처럼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도우미 아줌마를 쓸 형편이 안된다면 내 스스로 짧은 시간안에 많은 일을 해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곧 돈이라는 말을 절실히 느끼는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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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 티타임
이혁발 지음 / 생각하는백성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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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부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개의 경우 식당이나 까페를 많이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은 연예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과 까페를 소개해주고 있다. 김형곤씨나 후배개그맨들이 하는 성인전용 업소는 빼고... 불안정한 연예인들의 일을 생각한다면 부업을 가지는 것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데 안정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이 왜 남의 생업을 방해하냐는 말에 연예인들도 남모르는 눈물을 흘렸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기분이 울적할 때, 심심할 때 한번 훓어보고 구경삼아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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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아름다워지는 뱃살 디자이너
김영안 지음 / 두뇌경락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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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때문에 생기기도 하고 내 몸 속의 기가 흐트러져서 생긴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내 몸 속의 기가 깨어지거나 내장 기관의 기능이 약해져서 생기는 병을 쑥뜸을 이용해서 고칠 수 있다고 알려 주고 있다. 여드름이나 기미, 뾰루지도 내 몸의 흐름이 원할치 못할 때 생기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이 눈에 쏙쏙 들어 왔다. 대체의학으로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능이 떨어진 내장에 좋은 기운을 더해주는 의미에서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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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밥 낮은산 작은숲 1
김중미 지음, 김환영 그림 / 낮은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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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힘이 없어 보이고 세상의 약자가 된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아야 한다는 것. 게다가 어린 동생까지 있다는 것... 그것은 눈물에 밥을 말아 먹고 산다는 것과 똑같다. 내가 얼른 어른이 되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빌고 또 비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경제적으로 풍족해도 부모없는 설움은 비할바 없이 큰 것인데 더군다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이라면 더 말해 무엇할까...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아이들은 이 책을 아무리 읽어도 이 슬픔을 모를 것이다. 나는 지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겠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면 곧 어른이 되고 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기 때문이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진짜 명언이다. 내 힘으로 세상에 맞설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는 참고 또 참으라고 말해주니 말이다. 송이와 철이같은 아이가 이제는 좀 없었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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