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타로 카드
캐슬린 옴스테드 지음, 이승숙 옮김 / 지경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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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집에는 아들도 딸도 있어서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대강이라도 짐작할 수가 있다. 이 책은 아들아이에게는 환영을 받지 못하고, 딸아이에는 환영을 받은 책이다. 여자들은 색다른 느낌을 주는 그림이 좋고, 점을 본다는 것에도 흥미를 느끼나 보다. 타로 카드 한장 한장에 대한 설명, 놀이 방법이 나와 있어서 타로 카드를 잘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겠다. 카드의 그림을 보고 섣불리 판단해서 말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 읽어도 좋다고 말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의 운명에 대해서는 결코 함부로 말하지 않기, 기분 나쁜 말은 하지 않기...라고 주의를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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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아이들의 성공 습관 20가지 - 초등학생을 위한 카네기 생활철학 1
김현숙 지음 / 글송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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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만화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카네기 아저씨 요정과 성공요정 밍밍이 등장해서 민수와 함께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것이 재미있어요. 물론 민수는 카네기 아저씨와 밍밍이의 존재를 모르죠. 그림도 재미있고 글도 재미있이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가 읽기에도 괜찮아요. 아이들의 이 만화에 나오는 상황들, 가정 생활, 학교 생활, 교우 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습관들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보고 자기의 단점을 알고 고친다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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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아이세움 그림책 저학년 8
주디트 모랄레스 그림, 아드리아 고디아 글, 김정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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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일단은 기뻤다. 내가 들어 본 노래 중에 '엘 꼰도르 파사'라는 곡이 있는데, 우리말로는 '철새는 날아가고'라고 한다. 페루의 민요라는데 스페인과 페루는 연관이 있으니 이쪽 계통사람들이 철새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 못지 않은가 싶다. 

어린 여자 아이가 커다란 날개를 만들고, 자전거 폐달에 그 큰 날개를 달고, 새들을 이끌로 온다는 것만 빼면 괜찮은 책이다. 게다가 새들이 소녀가 길을 알려주러 왔다는 것을 안다고 한 것만 뺀다면... 상식적으로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판단하기에... 소녀는 철새가 북쪽에서 날아온다는 것만 공부했지, 동력을 다는 법, 날개를 다는 법, 그 큰 날개를 움직일 수 있는 다리힘 기르기 등은 전혀 하질 않은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 힘으로 그 일을 다? 환타지다. 교회 지붕, 짧고 검은 머리를 한 공주병은 아닌 듯한 평범한 소녀, 직선으로 표현한 도서관의 서가, 도시의 모습은 좋게 느껴진다. 하도 예쁘고 잘난 사람들만 많은 세상이라 이렇게 평범해 보이는 소녀를 만나면 반갑다. 라사리요상이 어떤 상인지 좀 알아볼 필요가 있을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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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 답이 보이는 Vocabulary 1 (교재 + 테이프 4개) - 핵심기출편
김대균 지음 / 김영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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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토플 공부용 단어집을 보다보면 그리스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 있는 책을 흔히 볼 수 있다. 단어를 소리내어 읽을 때도 영어처럼 읽는 것이 아니라 독일어나 그리스어 읽듯이 자음 모음을 맞춰서 읽어야 하는 단어도 봤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내가 아침마다 김대균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있고, 토익분야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여서이다. 단어집도 잘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싶어서... 검은색과 보라색을 이용한 북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단어는 좀 쉬워서 책장을 넘기기에 편했다. 테잎을 들으면 단어와 단어 예문을 외국인들이 읽어 주는데 몇 번 반복해서 들이니 알아 듣는  단어가 늘었다. 김대균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가면 테이프 내용을 MP3로 무료로 들을 수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보았으나 내가 제대로 찾지 못해서인지 토플에 대한 내용은 찾을 수 없었다. 비슷한 느낌을 주는 단어집들이 상당히 많다고 알고 있다. 꼭 필요한 단어집, 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나 내용을 단어집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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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TOEFL 유형별 영문법
신성일 지음 / 네오시스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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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시험을 볼 때는 단어가 엄청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한다. 많은 수의 단어를 알아야 하고, 그 단어들이 일상 생활속의 단어들이 아니라 약간은 고급스러운 학문적인 단어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은 토플 structure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문장 구조를 파악하는데 좋고, 문법을 단어와 같이 정리하며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문제 밑에 상세한 설명과 함께 요점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꼼꼼하게 본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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