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훈 EYE of the TOEIC BASIC
이익훈 지음 / 넥서스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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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익훈 선생님의 책을 보면 가끔 의구심이 생긴다. 이익훈 선생님이 쓰셨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젊은 느낌이 든다. 설명하는 말투나 책장을 넘기게끔 하는 힘이 젊다는 느낌이 든다. 지루하지도 않고 편집도 굉장히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익훈 선생님의 제자들이 쓴 책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동사, 너 생긴 게 어째 이상하다... 내 동사 돌리도...저는 찬밥 더운밥 안 가려요 등등 재치있는 문구로 설명을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굉장히 밝고 활기찬 느낌을 준다. 일단 내용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이 책의 전반적인 색조인 초록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내용을 가진 책이다. 어떤 책이든지 꾸준하게 독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도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무난하게 권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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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TOEFL, 이것만을 묻는다
이재웅 지음 / 넥서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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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원에 갈 시간도 경제적 여유도 없는 탓에 여러가지 토플 책을 뒤적여 보다 이 책을 발견했다. 토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준 책이라 고맙게 생각한다. 토플이라는 시험에 대한 정의, PBT에서 CBT로 바뀌게 된 과정, 차이점, 문제 푸는 법을 전반적으로 숲을 볼 수 있게끔 해준 책이다. 얇지만 강하고 알찬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에서 저자께서 소개해 주신 책들도 다 적어 놨다. 꼭 한 번씩 읽어 보려고 말이다. 토플에 대해 머리 속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추가(2006.01.16) : 이 책을 토플 시험 보기 전에 읽었을 때랑 시험을 몇 번 보고 나서 읽을 때랑 차이점이 크다. 토플에 대해 좀 이해하고 보면 훨씬 받아들이기 쉽고 이해가 쉽게 된다. 사실 토플 공부를 하며 EBS의 듣기 평가나 문법 특가을 꾸준히 보았는데 내 생각에는 토플이나 수능이나 기본을 중시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토플시험에 나오는 주제들은 대학 생활, 강의가 중심이기에 좀 더 심도있는 공부가 필요하지만 요즘 중고생들이 토플 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것을 보면 수능과 아주 무관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토플 동영상 강의를 보면 한 분도 수능이나 고등학교때 기본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들은 없었다. 영어에 대한기초없이 토플을 잡는 사람과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사람을 비교해본다면 기본기를 가진 사람은 토플도 어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더라. 수능이 토플과 비슷하다고... 오히려 내가 볼 때 요즘 고교 듣기 영어가 토플을  대비하도록 변하고 있는 것 같다. 토플 시험에 나오는 주제들이 고교 듣기 영어에도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책은 정말 우리를 생각해서 쓴 책인지도 모르? 토플 시험 몇 번만 보면  돈 백만원 드는 것은 보통이고 토플 학원 수강비는 엄청 비싸기에 제대로 알고 공부하라고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도 읽어보시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토플을 알고 읽는 것과 모르고 읽는 것의 차이점을 말이다.  CBT로 보는 마지막 토플 시험을 앞두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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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Try again! 중학교 교과서로 다시 시작하는 시리즈
이근철 지음 / 길벗이지톡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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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공부에 열심인 남편에게 선물한 책이다. 초보는 탈출한 남편에게 너무 쉬운  책이 아닌가 싶어 걱정을 했는데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었다며 대만족이었다. 특히 would, should, might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며 너무 좋아한 책이다. 재치만점 이근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표지 사진에 이근철 선생님의 사진발이 죽이는 책이다. Jake007(Hi !  Jake) 라는이근철 선생님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이근철 선생님의 개인적인 면도 약간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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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리딩 나쁜 강의 네시간
김형용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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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 요령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것이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공부하는 방법 중 한가지 요령일테니 말이다. 이근철 선생님이나 문단열 선생님같은 개성 강한 분들의 강의를 듣다가 김형용 선생님의 강의 테이프를 들으니 엄청 부드럽고 점잖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난하게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토익 문제 푸는 요령과 함께 중요 사항의 핵심 정리도 할 수 있다. 토익 시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들에게 착한 선생님이 나쁜 강의를 한다고 하시는데 나쁘고 좋고는 각자 판단할 문제이니만큼 열심히 잘 읽고 듣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게는 나쁘게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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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영어는 가짜영어다
문단열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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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 선생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술술 적어 놓으신 책이라 부담없이 책장을 넘기다가 몇 번 깜짝 놀랜다. 문단열 선생님이 그윽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진들이 중간중간에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랬다. 책 잘 읽고 있는지 내 눈을 쳐다보며 검사하는 것 같다. 문단열 선생님의 영어공부법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솔직히 이런 글은 문단열 선생님이 내시는 책 머리말이나 후기에 자세하게 넣어 주시면 이 책을 따로 사지 않아도 될 텐데 또 돈을 들여서 선생님의 말씀을 읽어야 하는 것은 좀 불만이다. 이래저래 영어 공부에 드는 돈이 만만치 않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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