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자전거 - 첫번째 이야기, 행복한 어른 만화
김동화 글 그림 / 행복한만화가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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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가 좋아하는 정호승님의 싯구중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라는 싯구가 있다. 오지 않는 편지를 기다리는 사람들,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들... 외로웠던 적이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며 말하지 않아도 안다.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인연의 끈이 짦음을 탓하는 수 밖에는 없다. 편지를 배달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외로운 그러나 가끔은 웃으며 미소지을 수 있는 책이다. 가볍고 예쁜 그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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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tial TOEFL Words 5000 (교재 + 테이프 2개)
임공 지음 / 반석출판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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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책을 잘 때 머리맡에 놓고 잔다. TOEFL에서 lecture부분과 reading부분이 비슷한 유형이라는 말씀에 공감을 하며 이 책을 통해 tape로는 L/C PART B부분을 공부하고 책으로는 reading공부를 하고 있다. 토플 시험이 끝날 때까지 내 측근에서 맴돌고 있을 책이다. 40개의 지문들도 유익하고 단어정리도 유용하다. 게다가 테이프도 좋다. 지문을 읽어주기 전에 key words부분을 먼저 읽어 주고 지문 읽어주고 단어까지 챙겨준다. 학원에 다니지 않으며 토플 공부를 하고 있기에 교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책은 정말 고맙고 유용한 책이다. 내가 도움을 받은 것처럼 다른 분들도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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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 기초공사 10일만에 끝내기 - L/C
이을기 지음 / 시대평론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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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보는 동안 이을기 선생님이랑 채영미 선생님이 부부일까 아닐까가 궁금했다. 두 분의 이력이 비슷해서 말이다. 채영미 선생님의 강의는 부드럽고 힘이 있고 깔끔하다. 어떤 CD는 선생님들의 잘난 척을 들어주고 있는 것 같아서 거북스러울 때도 있는데, 이 CD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 과씩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그 날 공부한 내용을 끝부분에 다시 한번 반복해서 들려주기 때문에 내게는 참 좋았다. 강의 10단원, 듣기 10단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CD도 괜찮고 교재도 훌륭하다. 이을기,채영미 선생님 덕분에 L/C  부분 파트A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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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어먹는 수능 영단어 1800 (테이프 별매)
김승영.고지영 지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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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영어사전을 한장씩 외울 때마다 뜯어 버렸던 적이 있다. 먹은 것은 절대 아니다. 완벽하게 외웠다고 생각되는 페이지는 찢어 버렸다. 그만큼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다. 이 책은 뜯어 버리면서 공부해도 괜찮게 스프링으로 제본이 되어있지만 뜯어비리고 싶지는 않은 책이다. 요모조모로 단어를 외우기 좋게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단어도, 숙어도, 영영사전의 뜻도 익힐 수 있고 합성어도 나와 있어서 좋다. 하루 한장씩 꾸준히 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내니까... 구슬이라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괜찮은 단어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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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크레이지 아케이드 - 오프라인 배틀 7 코믹 크레이지 아케이드 7
유경원 글, 양선모 그림 / 서울문화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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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레이지 아케이드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메달 순위가 높아질수록 여러가지 게임맵에 참여할 수 있어서 아이가 잘 때 시린 눈을 비비고 눈물 흘려가며 밤마다 게임을 해서 유치원 친구들 중에 처음으로 비행기 메달로 올려준 기억이 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캐릭터를 이용해서 만든 만화라서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다. 배찌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이 먹는 모습만 기억에 남는 책이다. 차라리 전반적으로 게임을 이용해서 만화 배경을 만들었다면 좋을 뻔 했다. 크레이지 게임에 사오정이나 팔계,세이렌까지 등장해서 뭉뚱그려 놓은 듯하다. 아들아, 배찌처럼 먹으면 큰일난다, 이건 진짜 만화다..라고 못을 박은, 내용면에서 조금은 서운한 생각이 드는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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