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한개도 외우지 마라
유소영 지음 / 명진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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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는 동안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가면 대부분의 상호명이 영어로 되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말도 영어처럼 표현하기도 하고... 길거리나 TV,주변에 널린 영어로 된 이름이나 제품명을 통해 영어 공부를 해보자는 발상이 좋게 느껴진다. 이렇게 책도 펴냈으니 저자는 발상의 전환에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유행하는 문화 코드를 발랄한 시선으로 본 것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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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 신짱 11
YOSHITO USUI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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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CF에 나오는 말 s와 m의 관계가 여기서 나올 줄이야... 아이들이 하도 좋아해서 심심풀이로 읽었는데 굉장히 재미있고 이야기의 양이 알차다. 짧은 만화 속에 이렇게 만든 사건과 사고와 사람들의 모습이 담기다니 재미있다. 1학년 아들아이가 어찌나 낄낄거리고 읽는지 궁금해서 읽어보았는데 재미있다. 도대체 s와 m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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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a Loaf - 영어
존 하비 외 옮김 / 보림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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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지키기 위해 집 안팍으로 보초를 세운 부자 영감님. 집 안의 모습을 밖에서 들여다 본 모습으로 그린 것이 정말 재미있다. 똑같은 모습인데 세 페이지에 걸쳐 점점 깊게 잠에 빠져드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다. 반쪽이가 장기를 두는 장면에서도 네 컷에 걸쳐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는 모습이 정말 재미있다.당나귀의 모습도 인상적이고... 우리만의 독특한 민화풍의 그림이 참 좋게 느껴지는 책이다. 외국 갈 때 선물로 가져가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열쇠고리나 인형보다도 좋을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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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Miss Mary Mack (Paperbac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43
메리 앤 호버만 글, 나딘 B. 웨스트콧 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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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Miss Mary Mack은 코끼리의 코에 은단추를 어떻게 붙였을까? 정말 궁금하다. 본드, 성형수술,순간접착제 중 어떤 방법을 썼을까? 코끼리와 Miss mary Mack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엄청 큰 코끼리가 50센트를 물고 날라가는 묘기를 보여주는 것이 어이없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다. 참 상상도 잘해요. 반복되는 단어를 통해 챈트를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그림만 봐도 재미있는 책이다. 맨 마지막 장에 빨간 테이블보가 연상되는 그림이 책을 다  읽은 후 껌을 씹는 것 같이 개운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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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일공일삼 12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닐 레이튼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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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똥의 모습, 똥의 긍정적인 면들을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라 발상이 재미있다. 플랑크톤이나 보리새우만 먹는다는 흰긴수염고래의 똥이 몇 미터나 된다니... 똥을 몰아서 싸나?  똥에 대한 보고서라 해도 좋을만큼 갖가지 똥 이야기들이 재미있는 책이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군데군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와서 책장을 넘기지 지루하지는 않다. 오스트레일리아 감귤호랑나비의 애벌레가 맛있다고 누가 알려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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