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Party
한국파티문화협회 엮음 / 한국파티문화협회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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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이 책에 소개된 파티 음악 중 한 곡인 신승훈의 'love you'를 들어 보았다. 이 책을 보며 파티 플래너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은 분들, 레크리에이션을 전공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책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 진행하는 과정을 일일히 설명해 놓아서 읽는 재미도 쏠쏠했다. 파티를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잘 진행시키는 과정, 끝나고 난 후까지 마음 놓을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생각에 파티 플래너라는 직업이 대단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맨 뒷부분에 집필진의 사진이 나와 있는데 화려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분들이라기보다 편안하고 털털해 보이는 분위기라 좀 뜻밖이었다. 활기차게 느껴지는 분들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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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댄스 배우기 - 스텝만 밟아도 삶이 즐거워진다
김재호.임재순 지음 / 넥서스BOOKS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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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란 춤은 다 잘 추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 딸을 위해 고른 책이다. 나같은 문외한이 보기에는 이 책만 가지고 라틴 댄스를 배운다는 것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돈을 투자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몸을 움직여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성 싶다.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딸에게 라틴댄스의 여러가지 종류를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었고, TV에서 연예인들이 추는 저급스러운 춤이 아닌 고급스러운 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준다는 명분으로 저급한 몸놀림을 하는 연예인들을 보며 진정한 댄스는 저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라틴 댄스들의 종류와 차이점, 라틴댄스에 관한 전반적인 상식을 넓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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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휘트니스 - 무술, 요가, 명상, 스트레칭의 7일 퓨전 프로그램
앤-마리 밀라드 지음, 박수나 옮김 / 아트앤북스(Art&Books)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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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중심의 문화가 점점 동양 중심의 문화로 돌아서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활동적이고 약간은 폭력적인 서양 문화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약간은 더 우월한 동양문화로 관심이 돌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서양 사람들이 명상이나 수양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에도 요가나 휘트니스에 대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서양사람이 쓴 책이라 보게 되었다. 금발의 서양인들과 흑인이 등장해서 좀 낯설다. 살빼기에 좋다는 하이치 운동을 열심히 읽었다. 한국 무술인 태권도의 역동적인 발차기와 플라이오메트릭 동작이 결합된 운동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가 소개되어서 참 기뻤다. 아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데 아들에게 동작을 배워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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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언 121가지 - 아이의 미래를 바꿀 그 한마디
우리기획 지음, 이길원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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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과 그 명언을 말한 사람까지도 소개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한편 한편의 만화와 함께 명언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책이다. 많은 명언들을 일일이 만화로 꾸며서 소개하느라 작가님이 수고가 많으셨겠다. 나는 골드 스미스가 말한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갖는다'는 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아이들이 친구들 사이에서나 글을 쓸 때 인용하기 좋은 말들이 많이 나와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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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놓고 먹어도 살 안 쪄요 - 방송가의 소문난 맛, 탤런트 김수미의 건강식탁 이야기
김수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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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좋아했던 음식들과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아지는 음식들에는 차이가 있다. 자꾸 어렸을 때 먹었던 맛을 기억해서 찾게 되고, 먹었을 때 속이 편한 음식을 찾게 된다. 아무리 맛이 있는 음식도 속에 부담이 될 것 같으면 자제를 하게 된다. 젊었을 때는 라면 한개 반도 먹었고, 라면에 밥 말아 먹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나이가 드니 라면 국물이 먹고 싶어서 끓였으면 국수는 버리는 자제력도 생겼다. 이 책을 보는 동안 눈도 마음도 입도 즐거웠다. 이 책에 나오는 음식들을 실제로 먹는 것도 아닌데 먹었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입맛을 다셨기 때문이다. 시금치 나물도 세 가지로 무쳐 놓은 사진을 보고 김수미님이 참 고맙게 생각되었고, 음식 솜씨가 좋은 김수미님을 부러워하는 마음도 생겼다. 한번쯤은 먹어 보고 싶은 음식들이 정갈하게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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