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5
미셸 롱구르 지음, 루시 뒤르비아노 외 그림,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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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뒤르비아노라는 이름을 보면 프랑스 계통의 사람인가 본데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 그림이 참 좋다. 동글동글한 그림이 참 귀엽다. 음식물이 소화되는 과정을 화살표를 따라 종이를 내려 보는 재미도 있다. 여자 아이의 몸을 열면 근육, 폐,심장 그리고 혈액,소화기관과 신장으로 몸의 구조를 넘기면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다. 이런 장난감을 본 적이 있었기에 더 마음에 들었는지도 모른다. 과학관에 가면 볼 수 있는 인체의 구조를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의사 선생님의 왕진 가방을 조심스레 열어보는 아이의 손길이 예쁘게 느껴지는 책이다. 상식도 풍부해지고 예쁜 그림들 덕분에 기분전환도 되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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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낮과 밤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2
발레리 기두 지음, 레지 팔레르 외 그림,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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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된 후에는 열고 접고 펴보는 폴립북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을 보는 동안 즐거웠다. 열고 접고 돌려보며 지구의 낮과 밤이 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글의 분량이 많지 않지 않아도 쉽게 밤과 낮의 변화를 알려주고 있다. 낮이 있으면 밤도 있다는 것이 평범한 진리이지만 세상 온갖 만물을 지배하는 이치이기에 중요한 자연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쉽게 진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그림도 굉장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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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어의 대장금
박용빈 지음 / ILB(아이엘비)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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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너머로 익힌 요리를 척척 해 내는 장금이의 활약이 돋보이는 책이다. 이가 빠진 칼을 열심히 가는 장금이의 모습도 보기 좋고, 연습할 재료를 구하지 못해 풀과 나뭇잎을 뜯어서 연습하는 장금이의 모습이 좋게 보여지는 책이다. 장금이 아버지가 건낸 패물을 혼자 독차지하지 않고 이웃들과 함께 나눠 쓴 아저씨의 모습이 좋게 느껴진다. 은혜를 갚을 줄 아는 모습이 바른 모습이기에 말이다. 장금이를 시기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장금이를 도와 주는 사람도 있는 것이 인생이기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적도 인정할 줄 아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다. 한권 분량으로 이야기를 맞추다보니 뒷부분에서 속도가 좀 빠르게 진행된 것이 흠이라면 흠일까 전체적으로는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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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어로 즐기는 선행이야기 Play Play English 7
아시아팩, 21세기영어교육연구회 지음 / 김영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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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돈을 갚지 못해 위기에 처한 노인의 부채를 팔아주기 위해 손수 그림을 그려준 소식의 이야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는 사람에게도, 짐승에게도 좋은 일을 하는 중국인들이 나온다. 비록 우리 역사 속의 인물들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말주머니 속의 대화를 익히면 저절로 영어회화 공부도 된다. 교훈도 얻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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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사주학 - 입문편
박주현 지음 / 동학사 / 199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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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의 근간이 되는 오행을 알아야 사주를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오행과 간지, 지지를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음양이라는 것이 참 오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은 양이고 끝은 음이라는 것, 웃음은 양이고 눈물은 음이라는 것, 손등은 양이고 손바닥은 음이라는 것... 등등 사물의 이치를 생각해보면 참 오묘하다는 생각이 든다. 웃는 사람이 있으면 우는 사람도 있고, 돈 버는 사람이 있으면 돈을 날리는 사람도 있고... 이 책은 사주학을 공부하려는 사람뿐 아니라 우주 삼라 만상 만물의 이치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성 싶다. 대화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 놓아서 어려운 내용이라 읽기 쉽지 않은 것을 배려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각자의 사주 팔자를 풀어 놓고 이 책을 본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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