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터넷 수능 +초급 영어 독해기법
구본경 외 지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영어와 관련된 시험을 볼 때도 영어 신문이나 안내서를 읽을 때도 독해는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문법을 잘 알고 있어도 독해를 능수능란하게 100%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길래 번역가라는 직업도 있는 것일테고... 이 책은 초급 수준에 맞춰서 강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좀 쉽다. 그리고 독해를 하는 요령을 일목요연하게 프로그램명으로 만들어 놓으셔서 프로그램명만 읽어도 요지는 눈에 들어 온다.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인터넷 학습을 잘 하는 것은 일단 본인의 노력이다. 이 책처럼 쉬운 교재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교재까지 마스터한다면 영어독해를 잘 할 수 있게 될리라고 생각한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이 책을 공부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영어 공부를 하는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보는 한국신화 3
이근 지음 / 계림닷컴 / 2001년 12월
평점 :
품절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장면들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책이다. 그림속의  관음보살님이 부례랑에게 연꽃을 던지는 부분은 참 재치있다는 생각이 든다. 까불까불하는 부례랑의 모습도 재미있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잘 엮어 놓아서 즐겁게 읽은 책이다. 만파식적과 거문고 이야기의 신비함, 수로부인 이야기, 탐라의 세 신인 이야기도 재미있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의 주인공이 경문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더 재미있었다. 역사도 배우고,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교육적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네의 정원에 온 손님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4
로렌스 안홀트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 로렌스 안홀트는 여러 미술가들의 이야기를 쓸 때 실제 그 화가를 만났던 아이를 추적해서 실제 인물을 근거로 만들었다고 한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저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의 주인공 줄리는 위대한 인상파 화가인 베르트 모리조의 딸로 어머니가 모네와 절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베르트 모리조라는 화가는 모르지만 줄리가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네, 르느와르같은 유명한 화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니... 어릴 적에 엄청 감수성이 풍부하게 살았을 것 같다. 그림으로 보았던 모네의 정원이 실제하는 곳이고, 그 속에서 화가가 살았다는 것을 읽으며 다리, 연못, 연꽃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중간 부분에 펼쳐 보는 장도 있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S 인터넷 수능 +고급 Power Listening
강상철 지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일단 진행하시는 선생님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나신 선생님이셔서 골랐다. 차분하고 꼼꼼한 강의도 좋고,  본문 녹음을 한 남자 네티브 스피커가 테드 선생님이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 잘 생기시고 목소리 좋기로 유명한 테드 선생님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랬다. 대화가 이루어지는 장소,상황이 다양해서 좋고 중간중간에 리스닝과 독해에 도움이 되는 More Topic & Situations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기 까까머리 쁘띠 이마주 11
제인 커브레라 그림, 샐리 크랩트리 외 글, 이상희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보며 동생의 머리를 상상하는 오빠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다. 머리카락이 없는 아기를 보며 왜 머리카락이 없을까하는 궁금증부터 시작해서 아기를 예쁘게 만들어 주고 싶은 오빠의 마음이 느껴진다. 아이들은 까까머리를 신기하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까까머리로 만들어 준다고 하면 펄쩍 뛴다. 지금은 1학년인 아들아이가 어렸을 때 미용실 갈 돈도 아낀다고 면도로 밀어서 까까머리를 만들어 준 적이 있었다. 그 때 6살이던 딸아이를 유치원 앞으로 데리러 가면 친구들이 니 동생 머리 까까머리라고 놀린다고 동생은 데리고 오지 말라 했던 기억이 나서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갖가지 모양으로 변하는 아기의 머리 모양을 보는 것은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맨 뒤에 나와 있는 만질 수 있는 아기머리의 색깔이 금발이 아니고 갈색이나 검은색이었으면 더 좋을 뻔 했다. 저자와 합의를 해서 동양이니까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바비 인형 머리 같은 금색은 좀 아니다 싶다.오빠도 금발은 아니더구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