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 토플 - 고시특급, Maverick English
김준형 지음 / 셀파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타임지에서 발췌한 독해 부분도, 단어를 분야별로 놓아 놓은 것도, 기출문제도 뭐 하나 빼 놓을 것이 없는 읽을 것이 많은 책이다. 짧막 짧막한 타임지 기사들이 읽기 전에 두려움을 주지도 않고 가뿐하게 읽을 수 있다. 너무 긴 문장을 보면 두려움이 생기는데 짧게 짧게 끊어 나가는 재미가 있다. 요즘 나오는 왠만한 책들을 여기서 다 만나 볼 수 있었다면 나의 판단착오일까? 이 책에 나와 있는 단어 묶음이 그대로 나와 있는 단행본 단어책을 본 기억이 있다. 읽을 것이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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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2
강제규 원작, 송신영 글, 이근 그림 / 능인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사람이 일을 하다가 보면 초심을 잊는 경우가 있다. 모든 일이라는 것이 뜻한 바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초심을 잃고 잘못된 결과를 보며 주변 사람들을 원망하고 상황을 원망하게 된다. 자기 잘못을 탓하는 경우는 맨 나중이다.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는 이념도 있었고 명분도 있었을 테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뭐가 선이고 뭐가 후인지 구분이 안되면서 살기 위해서 죽이는 것인지 죽이기 위해서 죽이는 것인지 의미와 목적을 상실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들이 불쌍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 책을 보며 동생을 집에 보내기 위한 형의 애틋한 마음에서 시작된 일들이 허무하게 끝나서 마음이 아팠다. 모든 일을 순리에 따른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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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오해하기 쉬운 현지영어표현
최정화 지음 / 윈타임즈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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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에 나와 있는 표현들을 보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실제로 쓰이는 것들의 차이점이 느껴졌다. 내가 학교다닐 때는 이런 표현이 있는 줄도 몰랐다. 예를 들어 say uncle이 사과해,항복해라는 뜻인 줄 누가 알겠나? 정말 유학이나 이민가서 이런 표현 들으면 포복절도할 일이 비일비재하겠다. 감각적이고 젊고 발랄상큼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Shake a leg해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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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만에 끝내는 기초활용 영문법
강민희 지음 / 아이디북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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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18일 이전에라도 끝낼 수 있겠다. 설명도 쉽고 본문의 글도 이해하기 쉽다. 저자의 테이프를 들으면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랜다. 얼굴도 이쁘시고 목소리도 이쁘시고 책도 잘 쓰시고... 그림이나 표로 설명된 부분이 아이디어가 좋다. 일목요연하게 그려져 있다. 복사해서 아이들 가르칠 때 사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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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이 웃겨요
이범기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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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부싯돌 이야기가 눈에 띈다.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비슷하다. 안데르센이 패러디했나? 램프의 요정 지니대신 큰 개가 나오는 것이 좀 독특하다. 옅은 초록과 검은색의 투톤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컬러도 아닌 것이 흑백도 아닌 것이 독특하다. 그런데 컬러도 아닌데 책값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부싯돌 때문에 꼭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알라딘 이야기와 비교해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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