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동화 큰 행복
이규경 지음 / 효리원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에게도 순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좋은 이야기들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생각할 것을 많이 제시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을 손가락질하는 손가락은 하나지만 그때 나를 가리키는 손가락은 3개나 된다...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더 착하게 바르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올 연말에는 서로서로에게 지우개를 선물하면 어떨까? 서운했던 일, 슬펐던 일 다 지우고 잊게 말이다. 짧지만 감동이 큰 글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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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만화 영어 3
이상민 글.그림, 홍영예 감수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1999년 10월
평점 :
절판


토미와 봉봉의 재치가 돋보이는 만화다. 영어를 잘 모르는 아이는 그림을 보고 이해를 할 수 있고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짧은 대화를 익힐 수도 있는 책이다. 봉봉의 가족이 다 나온 장면이 있어서 좋았다. 비록 조개를 먹고 배탈이 나기는 했지만! 사진과 만화가 합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악의없는 그들의 장난이 재미있고 그들의 어리석음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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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개그펀치와 수수께끼 - e 만화세상
최승옥 지음 / 태서출판사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특별한 주제가 있는 만화는 아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화로 꾸며 놓았고 중간중간에 수수께기를 적당히 섞어 놓은 편집책이다. 만화의 색깔이 짙어서 꽉 찬 느낌을 주는 것외에는 별다른 특징이나 장점은 찾을 수 없었다. 수수께기에 해당하는 만화를 큼직큼직하게 그려 놓아서 페이지 채우려고 일부러 이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좀 서운했다. 적당히 섞어어 한 권 꾸며 놓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서운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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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 우리몸편
김현빈 지음 / 서울문화사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가람, 하늬 쌍둥이 남매를 주인공으로 이어져가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가족,친구와의 일상을 통해 우리 몸을 잘 알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다. 뇌와 몸을 따로 분류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재미도 있고 상식도 늘릴 수 있는 만화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전체적으로 차분한 맛은 덜하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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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선이 딱 좋아 - 딱이야 시리즈 12
이구성 지음 / ILB(아이엘비)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과 내용이 잘 어울린다. 고래 뱃속에 큰 새우가 아니라 새우 뱃속에 고래들이 여러마리 산다고? 그리고 멸치와 새우가 싸우다가 새우 허리가 잘려서 허풍선이가 탈출할 수 있었다니... 진짜 허풍쟁이 이야기다. 좀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제목과 잘 어울리는 내용이니 할 말이 없다. 달에서 땅 속에서 바다에서 맹활약하는 허풍선의 허풍떠는 이야기가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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