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살이 - 축복과 기원을 담은 통과의례 전통문화 즐기기 2
청동말굽 지음, 고광삼 그림, 한영우 감수 / 문학동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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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이 말은 스웨덴의 끝내주는 복지정책 구호라고 알고 있는데 이 책을 보니 그 말이 떠올랐다.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잔잔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볼 수 있는 책... 사람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사람의 생명에 얼마나 깊은 뜻이 담겨 있나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림 또한 유명 화백의 그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그림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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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10분에 뚝딱!
최현정 지음 / 책아책아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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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요리들을 보면 before 와 after 사진이 있다. 요리를 만들기 전의 간단한 재료를 보여주고 요리를 만든 후의 먹음직한 모습도 보여준다. before부분을 보면 사기가 하늘을 찌른다. 겨우 요걸 가지고도 이렇게 먹음직한 요리를? 좋다... 그리고 햇반이나 참치 통조림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이용하는 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더 좋다. 간단하게... 정말 좋다. 다만 조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가격을 제시해 주시는데 그것은 좀 불만이다. 솔직히 1000원 든다고 하시더라도 큰 거 한 봉지 사서 1인분 요리하는데 1000원으로 계산한다는 것이지 진짜 1000원가지고 해결 되는 것은 아니기에 하는 말이다. 밤통조림 하나 사서 1000원어치만 쓴 것을 계산하는 것이 막상 실전에서는 쉽지는 않다. 가끔은 애플민트나 크림치즈등등 비싼 재료도 나오는데... 그럼 그정도 부재료도 생각 안하고 요리 하려고 했냐고 욕하신다면 할 말은 없다... 간편,단순,즉석 요리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1000-1500원으로 해 먹기에는 좀 어렵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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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이빨 비룡소의 그림동화 101
클로드 부종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비룡소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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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할머니께서 틀니를 닦을 때나 물 컵속에 틀니를 넣어 두면 속으로 생각했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저 틀니를 내가 가져야지... 틀니가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아시던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틀니가 할머니처럼 생각되었었다. 그러나 막상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고모는 할머니의 유품을 태울 때 틀니도 태워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할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서도 맛있는 것 드실 수 있다고... 이는 오복중 하나라고 한다. 밥 잘 먹는 어르신은 돌아가시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이는 건강의 상징이다. 한편으로는 나이먹는 것의 상징이기도 하고... 남은 이빨을 소중하게 관리하는 늑대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쉬움이라는 말이 참 좋게 느껴졌다. 몇 개 안 남았기에 더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그래서 어르신들이 아무 것도 못 버리나 보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늑대 할아버지와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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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에드 영 그림, 엘리노 코어 글, 강무홍 옮김 / 바다출판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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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일으킨 일본의 고위 관리들을 원망해야 할까, 원자폭탄을 떨어뜨린 미국을 원망해야 할까? 만일 내가 원폭의 피해를 입은 일본 사람이라면 누구를 원망할까? 전쟁에 나면 어린 아이들과 여자들의 피해가 제일 크다고 하던데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아기였던 사다코의 불행이 마음이 아프다. 사다코와 같은 피해를 입은 많은 일본의 어린이들을 보면 일본도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쟁의 원흉이 일본이기에 일본을 원망하는 마음이 더 크다.  앞으로는 외계인에 대항해서 지구를 지켜야 하니까 제발 지구 안에서는 더 이상 전쟁도 싸움도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 제발... 외계인들이 지구인들 정신차리게 빨리 존재를 드러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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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101가지 국수 이야기
동아일보사 편집부 지음 / 동아일보사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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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는 하루 세 끼를 국수만 먹으라고 해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왠만하면 라면은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국수를 좋아하지만 내가 만들 수 있는 국수는 잔치국수,쫄면,칼국수, 비빔국수 정도여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게다가 솜씨가 없어서 만들면 맛도 없다) 눈요기라도 실컷 하려고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에는 많은 종류의 국수들이 나온다. 그 중에는 맛을 짐작 할 만한 것도 있고 먹어본 적이 없기에 맛을 가늠할 수 없는 국수도 많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다 만들어 먹을 수는 없지만 보는 감각을 키울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을 수 있는 안목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뒷부분에는 국수 맛집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 좋았다. 솜씨는 없어서 만들어서 남에게 주는 기쁨을 누릴 수는 없지만 이제는 맛있는 것을 먹어보고 싶다. 국수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골라 먹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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