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가 미국 고등학생들에게 준 충고 10가지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말고 받아들여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한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말라.


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 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제도를 아예 없애고 쉽게 가르치고 잇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8. 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방학이란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직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 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 공부 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 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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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만난 친구 그림책 도서관 3
카트린 엥겔킹 그림, 베티나 오브레히트 글, 유혜자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먹을 것도 많고 추위 걱정도 없다는 미래에 대한 말, 그 말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찾아낸 낙타는 노력파다. 낙타의 노력이 없었다면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게다가 옛 정을 잊지 않고 성공한 뒤에도 자기의 어려울 적 친구를 찾아서 함께 행복을 즐기는 낙타의 모습이 사람들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낙타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그리고 또한 옛 친구도 잊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노력파 낙타의 모습이 돋보이는 책이다. 얘들아, 낙타를 본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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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논으로 오세요
여정은 지음, 김명길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책장을 덮음과 동시에 이 책을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자연생태연구소 마당 사이트에 가보기 위해서... 개구리 사진이 눈에 띄었고, 클릭을 할 때마다 오로로록 오로로록 소리가 났다.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홈페이지를 아이들에게 보여 주었다. 아이들이 책도 잘 보고 홈페이지도 이곳 저곳 둘러보기는 했지만 그것보다는 여름에 할머니댁에 갈 때 밤길에 아스팔트에 주-욱 나와 있던 개구리를 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여름밤  차를 타고 시골길을 가다 보면 헤트라이트 덕분에 길에 있는 개구리를 본 것을 기억하며 그 개구리들도 자기가 태어난 논을 찾아가는 모양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그래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고, 개구리의 마음을 헤아려줄 줄도 아는구나 싶어서 말이다. 책도 좋고 환경 홈페이지도 좋고 생태 기행도 좋지만 생활 속에서 보고 느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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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동 - 개구쟁이 꼬마 원숭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1
한스 아우구스토 레이 그림, 마르그레트 레이 글,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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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지가 잘못한 거 맞다. 게다가 원숭이를 아이들과 한 병실에... 조금 무리다. 아이들이 좋아해주었기에 아이들 덕분에 잘못을 용서받은 것이지... 병원 소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병원에 가게된 원인도 엉뚱하고 휠체어를 타고 말썽부리는 모습도 엉뚱하다. 어린 아이들에게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조지라는 아기 원숭이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서 아이들은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좀 싫다. 원숭이는 동물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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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 되풀이해선 안 될 비극, 그림으로 보는 히로시마 이야기
나스 마사모토 지음, 니시무라 시게오 그림, 이용성 옮김 / 사계절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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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민주주의의 좋은 점이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아무리 부르짖고 공산주의가 망했어도 소수의 의견이 존중되기는 힘들다. 전쟁을 한 일본, 나쁘다, 정말 나쁘다, 식민지를 확보하려고 세계 정복에 나섰던 일부 선진국들 나쁘다. 그러나 그 사람들을 일일이 나쁘다고 탓하는 것보다는 상처받은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안되는다는 것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폭... 정말 나쁜 외계인이 있다면 그 외계인들을 물리치는데나 쓸 것이지 절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에게 다시는 쓰여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작고 작은 그림들, 정갈한 그림들, 아픈 그림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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