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하면 술술 외워지는 900단어
남춘자 지음 / 꿈이있는집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무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가족들이 등장해서 대화를 이어나가고 사건을 벌이고 해결한다. 그 와중에 열심히 영어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중간중간에 큰 그림을 이용해서 묶음 단어도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몸, 집안의 공간, 먹는 것, 입는 것 등등... 코는 없지만 입이 큰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단어를 눈에 익힐 수 있는 책이다. 재미도 있고 단어 공부에 도움도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어른보다 먼저 숟가락 들지 않기

2. 맛있는 반찬만 먹지 않기

3. 국물을 들이마시지 않기

4. 숟가락 소리를 내지 않기

5. 쩍쩍 소리 내며 먹지 않기

6. 볼이 두드러지게 먹지 않기

7. 저 혼자만 배불리 먹지 않기

8. 뜨겁다고 후후 불며 먹지 않기

9. 음식을 입에 넣고 말하지 않기

10. 숟가락을 어른보다 먼저 놓지 않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인생.교훈 유머보따리
이득형 지음 / 진리탐구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옛 이야기, 책에서 발췌한 글, 시사적인 문제까지 소재가 다양한 짧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저자분이 알고 계신 이야기들을 집대성해 놓은 모양이다. 잘 외워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인품과 반찬 가짓수의 반비례가 재미있었다. 검소하다는 것이 인생살이에서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훈도 얻고 대화의 소재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지전쟁 3 - 영웅 시구르드의 탄생
신영미 글 그림 / 창해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옥석을 제대로 가릴 줄 아는 덴마크 왕자가 부럽게 느껴지는 책이다.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왕비의 언질이 있기는 했지만 판단은 왕자가 하는 것이기에 왕자의 현명함이 빛난다. 자기의 복수를 위해 몇 십년 동안 시구르드를 단련시키는 레긴의 모습도, 왕자를 지키기 위해 현명하게 처신한 히에르디스의 처신도 좋게 느껴지는 이야기이다. 덴마크 왕자라는 이름이 주는 분위기가 묘하다. 신선하게 느껴진다. 덴마크 우유하면 별로인데 덴마크 왕자... 이러니까 북유럽의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하하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바쁜 입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2
신순재 글, 이형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아이들은 이에 대해 관심이 막대하다. 특히 빠진 이를 어찌나 아끼고 관찰하려고 하는지 뺏으려면 온갖 거짓말을 다 해야 한다. 내가 어렸을 때는 뺀 이를 지붕 위에 던졌지만 아파트에 사는 우리는 지붕에 던질 수가 없기에 휴지에 곱게 싸서 버린다. 그러나 애들에게는 절대 그런 말 안한다. 엄마가 낮에 높은 나무위로 던졌다고 말한다. 그래야 애들이 더 좋아하니까...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애들에게는 엄마에게 물어보는 것보다 더 확실한 정보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