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넌 이제 죽었다 - n세대를 위한 맞춤 영어 학습법
정준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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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채의 서평을 쓰기 전에 인터넷 검색에서 정준호를 쳐 보았다. 유명 연예인 정준호씨가 많이 검색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책이 씌여진 것이 2000년이니 저자 정준호씨가 한가닥 하고 있을 것 같아서 검색을 해 보았다. 저자 정준호씨에 대해 찾지는 못했지만 이 분이 열심히 살고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준호씨가 소개해 준 방법, 이태리 친구가 남한테 알려주지 말라고 했던 방법을 나도 써보고 싶다. 역사책을 통해 영어를 익힌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영어에는 정도가 없다는 것,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돈만 벌면 된다는 생각에서 책같지도 않은 책 만들어내는 출판사를 성토하는 말씀에도 공감한다. 원어민 강사들의 문제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 이 때에 원어민보다 더 영어를 잘 하고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영어박사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죽은 영어가 아닌 살아있는 영어!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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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영어 책 Oops! 웁스
하나 지음, 김정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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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우리나라 여자분이 쓴 책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읽다 보니 일본 방송국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되짚어보니 일본분이다. 방송국의 리포터로 경험한 이야기, 본인의 일상과 기호를 재미있게 써 놓은 책이다.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사용하라고 알려주고 있어서 가볍게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요리를 좋아하고 잘한다는 말을 믿기는 좀 어렵다. 전혀 그렇게 안 생겼는데... 가벼운 읽을거리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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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게 딱! 좋아! 8 딱이야 16
이구성 지음 / ILB(아이엘비)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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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가 섞여 있는 귀신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읽었다. 이야기를 읽은 후에도 궁금증이 남는 이야기들이라 다른 공포 만화와는 좀 다른 면이 있어서 괜찮았다. 자기를 친 뺑소니 운전자를 찾기 위해 차 전면 유리에 딱 붙어 운전자를 확인하는 할머니의 혼... 에구 무서워라... 나중에 한적한 도로나 산길을 갈 때 생각하면 무섭겠다. 이 책의 만화들이 딱 좋아 딱 좋아까지는 아니어도 그런대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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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ine! (Paperback + 테이프 1개)
레오 리오니 지음 / 언어세상(외서)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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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열심히 내 돈,내 돈을 외치는 개그맨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돈도 돌고 도는 것이라는데... 마음이 바다같이 넓은 두꺼비를 통해서 내 것이 아니라 우리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개구리들의 이야기가 재미있다. 레오 리오니의 책을 여러권 읽다 보면 제 2의 이솝처럼 너무 많은 교훈을 주고 있어서 좀 짜증이 날 때가 있는데 그래도 이만한 그림책 없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 손주들이 먹을 것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싸우는 것을 보며 이 책을 만들지 않았나 싶다. 내 것이 아니라 우리 것이라는 것, It's ours... 중요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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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아주머니의 가면 스코프스쿨 - 리틀스코프(6~8세) 1
아르노 알메라 지음, 김윤진 옮김, 제랄딘 곤잘레즈 그림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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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 보면 사육제가  겨울을 쫓아 내기 위해 축제를 했다고 나온다. 유럽의 겨울은 춥고 길었기 때문에 이런 화려한 이벤트가 필요했었나 보다. 가면을 쓰고 변장을 하고 자기의 신분을 속이고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었다는 것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점토 인형으로 만든 주인공들이 예쁘다. 사육제가 열리고 있는 큰길이 나와 있는 장면은 정말 화려하고 예쁘다. 분홍 종이를 커텐처럼 늘어뜨린 거리의 모습이 예쁘다. 짧은 동화도 즐겁고 재미있게 읽고 뒷부분에 있는 같은 얼굴 7개 찾기도 재미있었다. 읽을 거리가 다양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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