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래! 고구려 - go go! 체험학습, 나는 박물관이 좋다 1 go go! 체험학습 나는 박물관이 좋다 1
오명숙 지음, 박동국 그림 / 문학동네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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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 옛날 고구려 사람들도 이렇게 그림을 잘 그렸는데 사과를 사과같이 그리지도 못하는 재주없는 나는 누구란 말이지? 사람들의 모습, 나무, 짐승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옛 사람들의 솜씨를 보며 무재주인 나를 탓해본다. 모자나 머리 모양을 보면 그 사람의 나이와 신분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옛날에도 이렇게 다양한 머리 모양을 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내 머리는 채머리에 가까우니 나는 낮은 신분의 머리모양인가? 몇 년동안 파마 한 번 안 하는 머리이니 그럴만도 하겠다. 고구려의 축제 음식 차림표나 통행증같이 재치있게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들이 좋게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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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말고 원장님 나오라고 해! 1 - 여한의사가 쓴 웰빙 동의보감
신미재 지음 / 하이북스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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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 사주를 접목시켜 환자를 치료하고 약을 처방하시는 신미재님의 이론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음식궁합, 사주, 한의학의 비법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왠만한 동의보감 책보다 더 좋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내가 잘못 알고 있던 것, 내가 고칠 것등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주를 알면 체질을 알 수 있고 성격도 알 수 있다는 말씀에 공감하기 때문에 내게 더 잘 와닿는 책인지도 모른다. 오행이 고른 사주를 가지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사주를 가지고 있는 나이기에 내 단점을 더 잘 알고 싶어서 이런 책을 보는 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무슨 수를 쓰든지 산후조리를 더 잘 했을 것을 싶은 아쉬움이 생긴다. 지나간 일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게 신미재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온다면 좋겠다, 내 단점을 보완하는 법을 여쭈어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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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신부 - 세계 추리 명작 만화 2 세계 추리 명작 만화 2
G. K. 체스터튼 지음, 김진태 그림 / 시공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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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 인간의 본성이나 심리 상태를 잘 알고 있어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브라운 신부님의 말씀에 동감한다. 브라운 신부님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는 추리 만화였다. 중간중간에 유명한 탐정등을 소개해 주고 있는데 삼색 고양이 홈즈의 이야기는 꼭 읽어 보아야 겠다. 작달막한 키에 늘 커다란 우산을 들고 다니는 촌스러운 신부님의 모습이었지만 큰 인기를 끈 추리소설의 주인공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사람은 외모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말자! 십년은 젊어 보인다는 고현정이나 인조인간이라는 김남주도 죽으면 해골만 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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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100배 잘하는 만화 - 100배 UP 시리즈 1
김재일 지음 / 우리두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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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아이처럼 질문이 많은 아이들에게 딱 좋은 책이다. 아이들 공부와 관련된 궁금중도 있고 우리 생활과 관련된 궁금증들도 풀어주고 있어서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도 새신랑,새색시 방을 왜 엿보았는지 궁금해 할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인데... 또 미국인들은 왜 홍차를 잘 마시지 않을까 같은 궁금증은 보편적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관련된 책이나 영화를 본 아이들이나 궁금해 할 껄? 골든벨에 도전하고 싶은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것 같다. 중간중간에 공부 잘하는 비결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만화만 읽을까봐 좀 걱정된다. 일본의 침략을 환영했던 나라가 있었다는 것에는 깜짝 놀랬다. 베트남이란다. 내가 모르고 있던 새로운 사실을 안다는 것!  책을 읽는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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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동물 - 웃기는 과학만화 8
박세웅 지음 / 계림닷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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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습성이나 특징을 설명해주는 만화가 재미있다. 에피소드를 통해 끝부분에서 각각의 동물의 특징이나 습성을 소개하는 것이 재미있다. 짧은 만화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엄청 많은 동물들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는 셈이다.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해서 장만한 컬러 TV를 볼 수 없는 고양이를 보며 모 가수의 뮤직 드라마가 생각났다. 좋아하는 기상 캐스터를 보려고 힘들게 일해서 장만한 TV, 그 TV가 너무 커서 방 밖에 나와서 TV를 보던 뮤직 비디오의 주인공이 생각났다. 그 뮤직 비디오를 만든 분이 이 책을 봤을까? 궁금하다. 재치있는 만화가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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