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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Cafe - 제4탄 - 말이 되는 문법, 2003년 3월분
문단열 지음 / 태성미디어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통해 문법을 제대로 익히겠다는 기대는 하지 말고 즐겁게 가볍게 읽고 문법에 대한 선입관을 버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것 같지만 규칙이니만큼 제대로 알면 잘 쓸 수 있는 것이 문법이니까 말이다. 예도 쉽게 쉽게 들어 놓았고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이야기, 팝송도 소개해주고 있다. 영어 공부에 그리 대단한 왕도는 없지 않나 싶다. 옛날에도 팝송 좋아하고 잘 듣는 아이들이 영어를 더 잘했다. 왜냐하면 그만큼 관심이 있으니까 잘 할 수 밖에! 영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영어공부를 하는 목적을 분명을 정하는 것, 그리고 열심히 듣고 책 보는 것 밖에는 없다. 잉글리쉬 까페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쉽고 재미있는 영어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 책도 쉽고 재미있다. tape도 한 쪽은 문단열 선생님 강의, 한쪽은 리사와 아이작의 목소리를 통해 예문을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