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고리 소녀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양선아 옮김 / 강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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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의 저자분의 말씀대로 나도 모나리자의 가치를 모르겠다. 그냥 옛 사람이 그린 좋은 그림들이라고 평가하면 문외한이 되는 것인지... 진주 귀고리 소녀... 나도 이 소녀가 누군지 궁금했고 좋아했다. 이 소설이 100%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정말 즐겁게 잘 읽은 책이다. 오래 전 보았던 영화 '연인'이 좋은 결말을 맺은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트가 그 진주 귀고리를 팔아버리는 순간, 정말 내가 그 전당포에 같이 가 있는 느낌을 받았다. 가지고 갈 수 없는 귀고리, 그 귀고리를 팔아서 남편에게는 저택에 갔던 이유를 말할 수 있고 그리트 자신은 소중한 추억의 동전 다섯개를 가졌으니... 정말 현명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며 연인,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떠 올랐다. 빠른 시일내에 이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주인공이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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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Cafe - 제5탄 - 톡톡 Vocabulary, 2003년 4월분
문단열 지음 / 태성미디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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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를 하고 있고 수요공급의 법칙에 맞게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다. 그 중에서도 요즘 스타이신 문단열 선생님의 책이다. '울다'라는 말에도 cry, weep, shed, sob, whine의 다섯가지 단어가 소개되고 있어서 적재적소에 알맞은 표현을 쓰도록 알려주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단어들도 소개되어 있고 쓸만한 표현들, Here's what they say/ 코너가 쉽고 재미있다. 좀 더 세심한 표현, 상황에 맞는 표현을 공부하기에 좋은 책이다. 물론 문단열 선생님의 달변을 들을 수 있는 tape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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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밥맛 도는 매일반찬 - Youngjin basic cooking mook 2
영진.COM 편집부 엮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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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매 끼니마다 밥을 할 때면 남편 반찬보다 아들 녀석 반찬에 더 신경이 쓰인다. 어른 반찬 따로 아들 반찬 따로 만들다 보니 다양한 조리법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똑같은 참치 통조림을 가지고도 아빠 반찬, 아들 반찬 따로 만들고 싶어서... 가끔은 시댁이나 친척집에 갔을 때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이 없으면 밥을 안 먹고 눈물을 글썽거리는 때쟁이 아들 녀석 때문에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밥을 잘 먹으면서 잔병 치레도 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자는 아들 녀석이 고맙기 때문에 아들 녀석을 위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비슷한 재료를 가지고 다양하게 요리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고른 책인데 그런대로 괜찮았다. 다만 좀 비싼 재료,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도 있어서 반찬이라기 보다는 일품요리라고 말하고 싶었다. 마늘향 오징어 버터 구이같은 것은 손님 접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겠다 싶다. 비슷한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형태의 요리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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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미국 슬랭사전 A to Z - McGraw-Hill/NTC
Richard A.Spears 지음 / 넥서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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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아는 표현들도 제법 있는 것을 보고 우리 영어에도 슬랭이 많이 쓰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회화를 공부하다 보면 흔히 들을 수 있는 슬랭 표현들도 나오기 때문이다. 내가 모르는 말들이 잔뜩 나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면서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특정 신체 부위를 가리키는 표현이나 성적인 표현이 많이 포함된 것을 보고 우리말이나 영어나 말은 다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 즐거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표현을 하나 말하라고 하면 , Benjamin을 말하고 싶다. 100달러짜리 지폐에 벤자민 프랭클린의 초상화가 들어 있어서 100달러 지폐를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그럼 우리나라 표현으로 하면 이순신 장군 10장, 이이 3장 이렇게 해야하나? 즐겁게 재미있게 익힌 슬랭표현을 영어회화를 할 때 제대로 잘 써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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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영어 성공기
박경림.백선엽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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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부터 좋다는 영어책은 꼬박꼬박 수집을 했다는 박경림씨... 쉽게 배울 수 있는 영어책을 한 권 쓰고 싶었다는 그녀의 바램은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그저그런 영어책을 한 권 더 손에 쥔 사람이 되었다. 그냥 박경림의 뉴욕 성공기, 아카데미 졸업 성공기를 재미나게 즐겁게 썼어도 사서 보았을텐데... 적장히 주변의 친한 연예인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 넣고, 영어 못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 섞고... 박경림에게 영어를 가르친 사람도, 이 책에서 영어 공부 요령을 소개하는 사람도 백선엽 님인데 이게 과연 박경림의 책인가? 열심히 사는 사람, 젊은 나이에도 통장을 여러개 가진 능력있는 개그맨으로 충분히 좋은 인상을 주고 있는 박경림씨가 굳이 이런 책을 색색깔의 표지로 내서 돈을 벌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박경림씨의 유학 초기부터 기획된 책... 사진도 일부러 상황에 맞게 찍었나? 화무십일홍이라는 말,  박경림씨에게도 해당되는 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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