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는 어린이가 성공한다 - 성공시리즈 1
나이테 지음, 하이툰 그림 / 글수레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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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do it 물론 I can do it 이다. 콤플렉스를 자신감으로 극복한 예,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고 않고 고난을 뛰어넘은 예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만화와 글이 번갈아 가면서 나와서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넘어가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봉주 선수가 마라톤 반바지를 사야 되는데 테니스용 반바지를 샀던 실수담, 요즘 회자에 많이 인구되는 정주영 회장의 오백원짜리 지폐 사건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이봉주 선수가 실수한 이야기가 두고 두고 화젯거리가 되기는 하지만 한편의 소중한 에피소드로서 기억되는 것은 이봉주 선수가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현재의 작의 실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연연해하지 않고 극복하고 이겨서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I can do it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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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큰 아이의 브레인 퀴즈
최경은 지음 / 능인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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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길래 흘깃 보다가 깜딱(!) 놀랬다. 아이, 윤택이 왜 여기에 나오나? 그랬다. 머리 큰 아이 우라미의 고모 서라씨... 그녀는 윤택 머리를 하고 있었다. 이 만화책을 윤택씨가 본 것이 틀림없다. 윤택씨가 체구에 비해 진짜 머리가 큰 지 내가 유심히 봤는데 머리 크기는 정상이라고 생각되었다. 즉 머리만 부풀린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보고... 머리가 무지무지 큰 우라미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화로 볼 수 있고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낱말 퍼즐 등등 여러가지 종류의 퀴즈를 맞춰 볼 수 있는 책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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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19*19단 - 수학강국 인도의 연산법
류강은 지음 / 글송이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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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단을 외웠으면 좋겠다고 유도하시는 아이의 담임 선생님... 꼭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이면 인도꺼라도 따라 하는게 좋냐는 동생... 어느 의견이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구구단을 한번 외워 놓으면 평생 쉽게 써 먹는 것처럼 19단을 외워 놓으면 잘 써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방학동안 19단을 외우게 했고 이런 책도 사게 되었다. 앞부분에는 19단을 배우면 좋은 점, 인도의 경우, 19단의 원리, 수의 규칙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고 뒷부분에는 십칸 수학식으로 19단을 써 볼 수 있도록 문제 형식으로 되어 있는 책이다. 남의 의견을 따라서 좋다 나쁘다 하는 것보다 내 아이가 좀 더 편하게 돈계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해보게 했는데 나름대도 괜찮다고 생각된다. 엄마가 먼저 읽어서 19단의 원리나 수의 규칙성에 대해 공부를 해 놓는다면 십칸 문제지는 8칸 공책으로 만들어 주어도 괜찮지 않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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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말할 때 꼭 틀리는 영어
David Kendall 지음, 박진아 옮김 / 넥서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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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영어책들이나 수능 강의를 보면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이지만 섬세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단어들을 비교 설명하는 것을 자주 만나 볼 수 있다. 내가 중학교 다닐 때만 해도 listen과 hear를 구별해서 쓸 줄 알아도 대단한 것이었는데 요즘은 단어의 폭이 엄청 넓기에 정확한 단어를 적재적소에 찾아 쓰는 것이 중요한 모양이다. 단지 뜻만 통하면 되는 생활영어 수준에서 벗어나 고급영어, 미묘한 차이까지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영어로 단계에 올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두려움을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이 책은 원어민 강사께서 한국인들을 가르치며 느낀 것들, 꼭 짚어주고 싶은 것들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 비슷한 류의 책들이 많이 나와서 비교하는 마음에서, 점검하는 마음에서 읽어 본 책이다.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고 영어공부를 좀 하신 분들이 보면 재미있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이런 것도 몰랐었나 하는 분들에게도, 그래 이런 표현은 조심해서 써야겠다고 자기 실력을 점검하는 분들에게나 다 좋다고 생각된다. tape은 여자분, 남자분 두분이 번갈아 가며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운전할 때 들어도 심란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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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토지 2 - 1부 2권
박경리 원작, 토지문학연구회 엮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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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귀녀같은 사람이 요즘도 많다 싶은 생각이 든다. 진작에 좋은 마음을 먹고 강포수같은 사람의 아낙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귀녀가 자기의 처지에 맞는 높은 이상을 가졌으면 훌륭한 인물이 되었을 것을, 좋은 인물, 좋은 머리를 나쁜 쪽으로 사용한 것이 제 발목을 제가 잡았지 않나 싶다. 우리 딸아이가 토지를 다 읽고 나면 세상 보는 눈이 좀 커지고 넓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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